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走在梦境之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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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2022. 8. 26. 17:10 제품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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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지인으로 부터 농사 지은 국산 고춧가루를 받아서 사용을 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파김치를 하려고 보니까 고춧가루가 너무 적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마트에 뛰어 갔더니 국산 고춧가루 500 g에 23000원이 넘고,
중국산 고춧가루는 1 kg에 11,000원 이더라고요.

500g 짜리와 1kg짜리 가격차이를 보고 망설이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한참을 생각하다가 누군가가 먹어본 사람이 있다면 이야기를 들어 보고 사고 싶었는데 지나는 마트 고객에게 물어봐도 먹어본 적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

그래도 아무렴 사람이 먹는 건데 못 먹을 것을 팔지는 않겠지 하면서..


그래서 11,000원 버릴 생각하고 내가 먼저 사서 먹어 보고,구입전 망설일 많은 사람들이 원할 후기를 써보자 싶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용감하게 1kg 중국산 고춧가루를 사가지고 왔어요.


제품 상표를 보니 이 고춧가루의 경우 중국산 건고추를 빻은 것이고 변색 방지 위해서 색소를 넣은 것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


색소 써 있는 거 보고 망설였지만
내가 간 마트에는 이 제품 밖에 없었어요.

처음 개봉을 하고 냄새를 맡아 보면 국산 고춧가루의 경우 매콤하면서도 고추향이 나는데,
이 고춧가루의 경우 약간의 텁텁한 고추 비슷한 향은 있는데 국산 고춧가루와 같은 고추향과 매운 느낌은 없더라고요.

개봉한 뒤에 조금 불안하고 잘 못 사 왔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쩔 수가 없었어요.


색소를 넣은 까닭인지 색깔은 짙은 붉은색으로 고운 편이에요.


파김치 재료로 양파와 사과 마늘 생강 등을 갈아서 거기에 고춧가루를 넣어봤어요.


국산 고춧가루에 비해서 수분을 빨아들여 불는 것이 조금 덜 한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국산 고춧가루는 양념장에
개어 두면 잘 불어서 빡빡해지면서 색깔도 조금 짙어지는 면이 있는데,
이 고춧가루는 처음 갠 것과 시간이 지나도 변함이 없더라고요.

맛과 향 재질 면에서 역시 국산 고춧가루에 비해서 많이 떨어지는 것이 확실하더라고요.



고춧가루 넣어서 파김치를 했을 때도 이렇게 양념이 어우러지지 못하고 겉도는 느낌이 있어요.

감자와 양파를 넣고 일부러 찌개를 한번 끓여 봤죠.
색깔은 붉은색이 진한데 고추 특유의 향과 감칠맛은 역시 덜 했어요.


요리 잘하는 주부님들은 모두 아실 거예요 .

고춧가루도 맛있는 고춧가루가 있고 맛없는 고춧가루가 있다는 것을~~

이 고춧가루이 경우 맛있는 것도 아니고 맛 없는 것도 아니고 고춧가루가 맞는가 의심이 들만큼 맛과향이 많이 떨어져서...

절대 비싸더라도 국산을
(그것도 농사짓는 사람에게 직접 구해서 싸우면 더 좋겠지요.)
이용하시길 권하며 후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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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한 산골 마을에 부유한 집에 머슴으로 들어가 일하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집안 형편이 가난해
비록 머슴으로 일하지만,
자신의 처지가  한심하다 여겨  항상 불평불만을 가슴에 품고 살던 청년이었지요.

여느때와 다름없이 밭에 나가 심은 곡식을 가꾸며 잡초를 뽑고 있던 어느날
저쪽 어디 먼 곳에서 누군가
"머슴 머슴 "하고 부르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청년은 마음 속에 부아가 치밀어 오르며 ,
'밭에서 일을 한다고 모두에게 머슴인 줄 아나, 자기 집 머슴도 아닌데
사람을 왜 머슴 머슴 하고 불러 ''
라고 생각하고 돌아가  그 사람에게 따져 화를 내고 화풀이를 할 생각으로 소리가나는쪽으로 가보니 그곳에는 사람이 없고 소 한 마리가 묶여서 풀을 뜯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주변에는 사람의 기척조차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상하게 여겨 또 다시 밭이랑을 내려가며 잡초를 뽑다보니 또다시 "머슴  머슴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반드시 그 사람을 찾아야겠다는 의지로 급하게 뛰어가 찾아보니 역시 사람이 없었고 소 한 마리만 있는 것이었습니다.

찾다 찾다 체념하고 다시 풀을 뽑기 시작하는데 소가 "음매 음매" 하는 소리가 들리다가  점점 멀어져 간 이후에는 정확하게 들리지를 않고 흐릿하게 분명치 않은 음으로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
언뜻 생각하니 소 "음메 음메"울음소리가 "머슴 머슴 "하고 자기를 부르는 소리로  들렸던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때서야 머슴은 내 마음속에 얼마나 자격지심이 있었길래 소 울음소리조차도 머슴이라 부르는 소리로 들렸던 것일까...
스스로 헛웃음이 지어지면서 부끄럽기까지 했습니다.





평상시 먹는 마음이 허상을 만들어내기도 하고 그것이 실상을 낳기도 한다는 것을 깨닫고 ,
마음을 고쳐 순수하게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현실을 받아들여 좋은 방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뒤로는 처지를 비관 하기보다 나에게 주어진 일을 신명나게 처리해 주인에게도 인정을 받아 자기 몫의  땅도 물려받는 행운을 거머쥐어 잘 살게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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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8. 1. 09:28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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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리 저수지가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있는 허름한 옛날 한옥 대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옛날 마당이 있고 옛날 대청마루와 높은 마루까지 보이네요.


높은 마루 밑에는 옛날 소죽을 끓였을 것 같았던 커다란 가마솥이 걸려 있고,


들어가는 입구에는 원하는 손님에게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된장 등이 매대에 진열되어 있습니다.



간판이 욕쟁이 할머니 집인 것처럼 아마도 할머니 생전에 욕을 잘 하셨나 보죠.
(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계신데, 자손 분이 대를 이어 장사를 하고 있다고 ) 대문 맞은편에 욕쟁이 할머니가 주로 쓰던 욕들이 써 있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시레기 정식을 주문하면 ,
먼저 밑반찬 몇 개가 나오고 누른 밥이 조금 나오더라고요 .


밑반찬과 함께 누른 밥을 조금 먹다 보면 스텐 밥통에 밥이 나오고 주걱이 하나 얹어져 있어요.
결코 화려하지는 않고 그냥 집에서 대충 차린 밥상 같죠..


조그마한 뚝배기에 청국장 한 뚝배기, 비지로 보이는 흰 비지탕 뚝배기가 나옵니다.
시래기지짐과 함께 비지탕 청국장 조금 떠 넣고 큰 그릇에 밥을 먹을만큼 덜어 비벼먹으니 한입 먹고 왜 이곳을 찾는 이들이 많은지 알겠더라고요.

특별히 조미료를 써서 맛을 낸 것은 없고 언제 적인가 먹어봤을 것 같은 고향 할머니 손 맛이 느껴지는 맛이었어요 .
투박하고 부담 없는 맛...
함께한 일행들이 말없이 밥을 떠서 비벼서 한입 넣더니 음~~ 하는 감탄사를 내더라고요.


여러 메뉴중 손 두부,감자전도 취향대로..
막걸리와 함께 하면 좋겠죠~~~

고모리 욕쟁이할머니집 메뉴

고모리 욕쟁이할머니집 주소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231-2

tel)031 542 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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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 19. 16:40 간식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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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 효능

연잎에는 향균작용과 방부작용이 있어 더위나 습기로 인한 음식이 상하는것을 방지해 준다고 해요.

연잎의 효능은 성인병을 예방하고 노화를 억제하며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오장을 다스려 준다고도 하고,연밥은 기력을 왕성하게 하고 피로를 풀어주면서 정신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연잎밥 만드는 법

재료
찹쌀 2컵, 수수 반 컵,현미 반컵,
병아리콩 반 컵,껍질깐 밤 한 컵,
은행 두 숟가락, 대추 10 개

연잎 5 장

(연잎은 여린 것 보다는 조금 두껍고 억센 것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여린 잎으로 하면 연잎밥을 찐 후 꺼내거나 조심스럽지 못 하게 만질 때는 연잎이 찢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억센 연잎을 사용하는 것이 향도 진하고 좋습니다 .)



찹쌀과 수수 병아리콩은 깨끗하게 씻어 물에 2시간 가량 불려줍니다.
찹쌀은 충분히 불려 주어야 밥을 쪘을 때 찰기가 있습니다.


연잎은 깨끗하게 앞뒤로 씻어서 물기 제거해 준비합니다.

Tip.
쟁반이나 도마에 놓고 하기보다
큰 대접이나 볼에 연잎을 놓고 재료를 담으면 깨끗하게 흩어지지 않고 잘 담을 수 있습니다



큰 볼에 연잎을 한 장 놓고.
불려둔 찹쌀 수수 병아리콩을 연잎 위에 적당량 올려주고,
그 위에 대추 은행 밤 등으로 모양을 적당히 내서





연잎을 먼저 반 접어 덮은 후
다시 또 반 접어 덮듯이 해서 한쪽 끝을 먼저 오무려 놓고 반대쪽 편을 오므려 먼저 접어두었던 연잎 사이로 끼워 마무리 합니다.



전기밥솥에 물을 붓고 찜기를 깔고 재료를 연잎에 싼 것을 차곡차곡 담아 취사 버튼을 눌러 김이 오르기 시작한 후 1시간 가량 쪄줍니다.



연잎이 곡식이 익는 동안 수분 등의 영양소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어주어 음식의 맛을 조화롭고 부드럽게 합니다.

잘 쪄잔 연잎밥은 냉동 보관해 두었다가 꺼내서 다시 찌거나 전자레인지 5분가량 데워서 먹어 더 좋습니다.



찰밥이 좀더 부드럽고 어우러지게 하려면 같은 재료로 찰밥을 따로 찌거나 압력솥 취사를 해서

찰밥을 연잎에 싸서 다시 한번 쪄내는 방식으로 하면 좀 더 부드럽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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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 17. 17:18 생활의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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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밥솥에 고추말리기

마당에 심은 몇 그루의 고추에서 붉은 고추를 땄는데,
비가 와서 말리기 어렵다고 식품건조기에 좀 말려 달라는 지인 어르신의 부탁이 있어 식품건조기에 넣으려니 고추가 20개 밖에 되지 않아서 건조기에 넣을 수가 없었습니다 .

날씨가 좋지도 않으니 햇볕에 말릴 수도 없고 이리저리 궁리를 하다가 전기밥솥을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아주 오랜 전기밥솥이 아직도 작동은 되는데 ,
너무 낡아서 쓰지 않고 버리기도 아까워서 어느 때 한 번씩 나 물이라도 삶거나 흑마늘 만들 때 사용하려고 보관해 두었던 전기밥솥이 있어서 그것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전기밥솥에 찜기를 올린다음 고추를 차곡차곡 넣고


~ 밥솥 위쪽에 나무젓가락 등을 걸쳐서 뚜껑을 내려 놓았을 때, 뚜껑이 완전히 닫히지 않고 바람이 통하게 해 준다음 전기 코드를 꽂아 보온상태 유지 해줍니다.

전기밥솥의 본온시 온도는 70도 정도를 유지 하기 때문에~
뚜껑을 살짝 열어서 고추를 말리면 적합하게 온도가 맞으면서 잘 마를 것으로 예상을 했기 때문입니다.

보통 전기밥솥 보온은 시간당 100w미만 소요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식품건조기 시간당 230 w 이상 소비에 비해 2분의1도 안되는 수준의 전력소모로 고추를 말릴 수 있다는 점.

단, 많이 들어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20여 개 정도 피치 못해
급히 말려야 할 경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추를  넣고 10시간 정도 보온 상태를 두었습니다.

전기밥솥 보온으로 10시간 둔 상태의 덜 마른 고추입니다
전기밥솥에 보온으로 10시간 둔 상태에서 그래도 고추가 작고 얇은 육질의 고추는 반 이상 말라 있습니다.



계속 둬도 되겠지만 밤에는 혹시라도 사람 눈에 띄지 않는 경우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꺼 두었기 때문입니다.

다시또
다음 날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을 다시 보온 상태로 유지 하니 정확히 보온 20시간만에 고추가 이렇게 예쁘게 달그락 소리가 나도록 단단하게 잘 말랐습니다.





내가 사용한 밥솥의 경우
~ 보온 1시간 소비전력이 70 w이기 때문에 20시간 전력 1.4 kw 소모로 고추 20개를 말린 결과가 되는 것입니다.

이 1.4kw는 ~~~
보통 전기 밥솥 취사 30분 소모되는 경우를 예로 들었을 때 ,
밥솥에 취사 2번 한 경우에 해당되는 전력 소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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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 16. 14:50 생활의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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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와이파이 신호 불량 해결법


딜라이브를 사용하는데 와이파이가 잘 되다가 한 번씩 자주 끊기는 일이 발생할 때가 있습니다.

고객센터에 연락을 하니 기사님께서 코로나로인해 방문을 꺼리는 내 심정을 알고 직접 고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셨습니다.

한 마디로 딜라이브 셋톱박스를 한번 업데이트 해 주는 것인데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딜라이브 셋톱박스 업데이트 방법

TV를 켜고 리모컨에 있는 빨간 버튼 다섯 번,녹색버튼 한번 누르면



여러가지 선택 버튼이 나오는데,
여기서 공장 초기화 버튼을 선택해 ok 확인버튼 누르면
TV화면이 하늘색으로 바뀌면서 공장초기화가 진행 됩니다.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 리모컨 아래 위 버튼을 클릭해 아래쪽으로 노란 표시로 내려 공장 초기화 버튼을 선택한 다음 가운데 ok 버튼을 눌러주면 공장 초기화 시작됩니다


이때 와이파이 코드를 빼 줍니다 .


셋톱박스 화면에
boot ~incc~들을 거쳐
otc3 글자가 나오면 업데이트중입니다.



다시 와이파이 전원코드를 연결해 줍니다.

이 상태로 TV 화면이 푸른 상태로 5분 미만 소요되면서 자동 업데이트가 완성 됩니다.



셋톱박스 화면에 다시 정상적으로 시계가 나타나면 업데이트는 완성 된 것입니다.


업데이트가 완성되면 바로 정상적으로 TV가 나오기도 하지만, TV 안 나오고 그냥 푸른 화면으로 멈춰 있을 때가 있는데 ~이럴 때는 TV를 껐다가 다시 켜 주면 TV도 정상적으로 나옵니다.


이렇게 한 다음에 와이파이를 다시 보아서 신호가 정상적으로 들어오면 업데이트로 인해 와이파이가 정상화된 것입니다.



이런대도 다시 와이파이가 안 되면,
와이파이 기기에 초기화 버튼과 오른쪽 버튼 한꺼번에 15초 정도 눌러 준 다음 초기화 시켜 주고 사용해 보면 정상화 되기도 합니다.



보통은 이렇게 해서 해결이 되기도 하는데 ,

또 한 번은 이런 식으로 몇 차례를 해도 와이파이가 잘 안되고,
거의 끊기는 지경까지 가서 다시 고객센터로 연락을 하니 다른 기사님이 오셔서 배선을 점검 하더니 ~선이 조금 끊어져 신호가 들어왔다가 또 멈췄다가 접촉 불량으로 인해 생기는 것이 었다고 하면서 단자와 함께 선을 갈아 준 다음에 또 완벽히 나아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또 1년 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또 한 번씩 와이파이 신호가 좋지 않고 하는데,
이럴 때는 위와 같은 방법으로 업데이트를 하면 효과가 있으니 같은 고생을 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참고들 해서 사용해 보세요.

왜 TV 나 와이파이 이상은 꼭 토요일이나 일요일 주말에 발생 해서 사람 고생을 시키는지ㅠㅜ

웃지 못 할 해프닝 들로 인해 자꾸 전문가가 돼 가는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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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走在梦境之中
2022. 6. 21. 15:30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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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나 친지들의 모임이 있을 때는 마땅히 식사할 곳을 찾기가 힘들 때가 있어요.

장기간 코로나로인해 만나지 못했던 친지들을 모시고 식사를 하려 했죠....

이번에는 연세 많으신 분들 모시고 보양이 될 만한 오리고기를 선택했는데 , 자주 다니던 곳이 좀 멀어서 가까운 곳을 찾다보니 고모리 저수지 근처에 오리랜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전화를 해 예약을 하고 사장님께 특별히 부탁을 했지요.


인원수가 많고 승용차가 적어서 사정 이야기를 했더니 사장님이 특별히 픽업까지 해주셔서 편안하게 다녀왔어요 .
그런 친절함에 먼저 호감이 가더라고요.


들어가 보니 실내는 가족이나 친지들 혹은 회식 모임 하기에 특별히 어려움 없이 적당한 넓이의 실내와 안정적이고 편안한 분위기였어요.



오리랜드는 무한 리필 업체로 한 켠에 슬라이스 오리고기와 훈재 슬라이스 오리가 냉장 보관 되어 있어 ,
원하는만큼 가져다가 피워준 숯불에 구워서 먹을 수 있게 되어 있고 각종 밑반찬이나 떡볶이 ,호박죽, 오리 날개로 보이는 조림, 고구마 맛탕 등이 구비되어 있어서 고기를 별로 즐기지 않는 사람이 함께 하더라도 이런저런 요기도 가능하겠더라구요 .



식욕이 없으신 노인분들도 밑반찬과 조림 등을 가져다 드리니 먼저 드셔 보시고 맛있다고 장소 선택 잘했다고 칭찬하시더라고요.^^


원하는만큼 밑반찬과 부대 요리, 고기 등을 선택해서 충분히 먹을만큼 먹고,




마지막에 공기밥은 무료로 주시고 탕은 3000원인데, 우리 경우에는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셔서 들깨가루 가득 넣은 구수한 오리탕으로 마지막 식사다운 식사를 하고 마쳤습니다.


들어가서 보니 오리 랜드는 생생정보통에 3월 2일 소개된 업체라고 하더라고요.

주말과 평일에 따라 무한 리필 가격은 달라지는데 평일에는 14,900원 주말에는 15,900원이라고 해요.

오리랜드
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 333-3
031 )541- 5289

고모리 저수지 가까워서 식사를 한 후 나 전에 고모리 저수지를 한바퀴 산책하는 것도 좋겠네요.

연세 많으시고 몸이 많이 좋지 않으신 분들이 식사를 맛있게 하셔서 무엇보다 보람이 있는 방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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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 1. 12:33 식품의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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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쑥은 잔잎쑥·개땅쑥이라고도 하며,황화호(黃花蒿)라고도 합니다.


길가나 빈터, 강가에서 자라며 높이 약 1m가량까지 자라는데,  털이 없고 특이한 향이 납니다.
줄기는 녹색으로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잎은 어긋나고 2∼3회 가늘게 깃꼴로 깊게 갈라지고,
잎 가운데가 빗살 모양 이고 위쪽 잎이 작습니다.

꽃은 6∼9월에 녹황색으로 피며, 작은 공모양잉 두상화가 .5cm 지름으로 이삭처럼 달려서 전체가 원추꽃차례를 이루고
열매는 수과로 길이 약 0.7mm가량 입니다.



개똥쑥 효능

개똥쑥은 항산화 ,항균 효과가  있고,
개똥쑥의 아르테미시닌은
말라리아를 치료하기도 하며 피부 과민 반응에 대한 억제작용이 있고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항산화,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다고도 합니다.

한방에서는 발열감기,이질 학질,소아경기,소화불량등 치료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개똥쑥에는 비타민A, C가 많아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피부를 탄력 있게 하며 체력을 개선시키고,
해독 작용이 있어 숙취 해소에도 좋다고 합니다.

개똥쑥에는 섬유질이 다량 함유되어 변비를 해소 하고 위벽을 보호해 위염이나 소화불량이 있는 경우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개똥쑥은 해열 효능이 있고 간 기능을 향상시켜준다고 합니다.


개똥쑥 먹는 법

개똥쑥은 입맛에 맞는 다면, 잎을 따서 상추나 쌈채소처럼 쌈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개똥쑥은 독특한 향이 있어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겠지만 ,
그 독특한 향이 식욕을 돋우기도 한다고 합니다.



개똥쑥 차 만들기

개똥쑥을 채취해 깨끗하게 씻은 다음 적당한 크기로 썰어 바짝 말려줍니다.

말린  개똥쑥은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차로 마시면 되는데 물 1리터에 10~15,g 정도 넣고 끓여서 차처럼 마셔도 되고 ,
찻잔에 조금 넣고 따뜻한 물을 부어 우려 마셔도 됩니다.

개똥쑥 효소 만드는 법

개똥쑥을 채취해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 다음 ,
설탕과 같은 양으로 버무려 용기에 담아 3개월 이상 숙성시킵니다.


~ 3개월 이상 지난 개똥쑥 효소는 찌꺼기를 걸러 버리고 액만 후숙 시켜가면서 적당량을 물에 희석해서 먹으면 됩니다.

개똥쑥차 복용 시 주의할 점

개똥쑥은 찬성질이기 때문에 평소에 몸이 차거나 냉한 체질로인해 소화가 안 되는 경우 복용하면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고
체질에 따라 개똥쑥을 먹고 복통이 유발될 수 있으니 조금 마셔 보고  복통이 있다면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검색에 의하면~
개똥쑥 중의 아르테미시닌 함량은 아주 낮고,   일부 지역의 개똥쑥 에만 아르테미시닌의 함량이 비교적 높았다는 글도 있었으니 개똥쑥도
자라나는 환경과 토질에도  효능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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