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의 효능 ,양배추의 영양성분, 양배추 섭취시 주의할점.

양배추는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겨자과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로 원산지가 지중해 연안과 서아시아라고 합니다.

*양배추 효능

양배추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눈 건강과 시력장애의 방지에 효과가 있으며,양배추의 칼륨은 몸안의 염분을 배출시켜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양배추는 100g 당 31 kcal로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소가 많이 함유되어 포만감을 주고 식사량을 줄여 주어서 다이어트에 좋고, 대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서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체내의 콜레스테롤의 배출을 도와줍니다.

양배추의 칼슘은 체내 흡수율이 좋고,
비타민K가 부족하면 쉽게 멍이 들고, 피가 나며 골다공증이 발생하기 쉬운데,
양배추에 비타민k가 함유되 있어 비타민 K의 칼슘을 뼈에 저장해 주는 역할로 골다공증에 좋은 효과가 있으며,양배추의 비타민K 는 지혈작용을 해 궤양으로 인한 장내 출혈을 막아주며,
양배추의 비타민U성분과 더불어 위에 염증이나 출혈이 생길 경우 지혈작용을 하고 위의 점막을 강화하고 손상 시 재생력을 높여 주는 작용을해 위염, 위궤양, 발암 억제 기능 등 위장질환에 좋은 효능이 있고,  대장암과 유방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양배추의 성분중 유황 화합물 의 하나인 이소티오시아네이트 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소티오시아네이트는 발암 물질이 활성화되는 것을 방지하며 발암 물질을 해독하는 작용을햐 발암을 억제하며, 이소티오시아네이트는 양배추 외에 브로콜리와 무 등 십자화과 채소와 고추 냉이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양배추의 비타민U는 위산이나 기타 자극으로부터 위벽을 보호해,위 십이지장궤양 치료에 도움이 되는데,비타민 U는  몸에서 만들어지지 않아 양배추나 브로콜리를 통해 섭취해야 한다고합니다.

 
양배추의 식이섬유는 유해산소의 산화를 억제하고 체내 해독을 돕는 설포라판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위염을 유발하는 세균인 헬리코박터균을 없애준다고합니다.

양배추는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해독역할을 하며  양배추의 노란색을 만들어내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A로 재합성돼 피부 세포의 노화를 예방하며,
양배추의 유황성분이 각질제거를돕고 피지를 조절해 지성피부나 여드름에 좋고,비타민C는 콜라겐 형성을 도와 주름을 예방해 준다고합니다.

*양배추 섭취시 주의할점

양배추에는 고이트로겐이라는 갑상선 기능을 떨어뜨리는 성분이 있어 갑상선기능저하증인 사람은 섭취에 주의 해야 한다고 합니다.

양배추는 성질이 차서 속이 냉한경우 먹지 않는것이 좋고,
양배추에는 식이 섬유가 많은데,식이섬유는 위에서 분해되지 않아서
장에 있는 세균이 발효시키고 소화를 시키는데, 그 과정에서 메탄 가스 등이 많이 발생해 더부룩한 증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양배추가 위 점막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 위염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소화불량 증상에는 효과가 없으며 가스 때문에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양배추의 클로로필과 비타민류는 열에 약해 익혀 먹는 것보다 날로 먹어야 좋다고 하는데,
생양배추 즙은 두통과 구토감을 유발할 수도 있으며,
생양배추는 가스를 많이 만들어, 설사나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는경우 먹지 않는것이 좋고, 익혀서 먹는것이 좋고,양배추 잎을 넣고 끓인 물은 변비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Tip


양배추는 강한 알카리성 식품이어서 비릿한 맛이 날 수 있는데 산성식품과 같이 섭취를 하면 비린 맛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
양배추 쥬스를 만들때 산성 과일인 레몬, 오렌지 등을 같이 갈아 먹으면 비릿한 맛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양배추는 가열하면 양배추의 대표적인 효능인 위 건강에 좋은 비타민U가 열에 약해 80도가 넘어가면 파괴되기 시작하고비타민U 와 나머지 영양소도 열에 의해 파괴되긴 하지만 파괴되는 양이 미량이어서,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아  가열한 양배추라도 많이 먹으면 충분히 섭취가 가능하니 양배추를 익혀먹어도 큰 문제는 없다고합니다.


*양배추 고르는법,손질 보관법

양배추는 모양이 봉긋하거나  윗부분이 뾰족하지 않고  겉잎이 짙은 녹색인 것이 좋다고 합니다.

양배추는 겉잎을 2∼3장 떼어  겉 잎으로 싸서 보관하면 마르거나 변색되지 않고 , 잎보다 줄기가 먼저 썩으므로, 칼로 줄기를 잘라낸 후 물에 적신 키친타월을 잘라낸 부분에 넣어 두면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양배추를 손질할때는 너무 씻으면 수용성 영양성분이 물에 녹을 수 있어  자르지 않고 큰 잎을 그대로 사용하는편이 영양소 손실이 적다고 합니다.


*양배추100g 기준영양성분

칼로리 31kcal
니아신. 0.30mg
나트륨. 5.00mg
단백질. 1.40g
레티놀 0.00㎍
베타카로틴 20.00㎍
비타민k 150.00㎍
비타민 A 3.00㎍RE
비타민 B1 0.04mg
비타민 B2 0.04mg
비타민 B6 0.10mg
비타민 C 29.00mg
비타민 E 0.10mg
아연  0.16mg
엽산. 57.3㎍
인 26.00mg
지질 0.20g
철분 0.4mg
칼륨 222.00mg
칼슘 38.00mg
콜레스테롤 0.00mg
회분 0.60g
식이 섬유 2.5 g
당류 3.2 g
마그네슘 12 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