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버찌는 장미과에 속하는 벚나무의 열매로 우리나라 재래종의 버찌는 흑앵(黑櫻)이라고 하며,재래종은 과즙이 적고 색깔이 검어서 버찌소주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버찌효능

 버찌에 다량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이 췌장 베타세포의 인슐린 생성을 증가시켜 식후 급히 혈당이 오르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또 안토시아닌,시아니단이라는 물질이 함유되 있어, 통풍환자의 통증과 부종치유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매일 한숟가락정도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버찌에는 항균물질이 있어서 충치에 좋은 효과를 볼수 있고 버찌 쥬스는 치석을 발생하는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치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버찌는 13.2~18.6% 의 탄수화물이 주성분인데,과당이 60% 이상이고 나머지의 대부분이 포도당이어서 피로를 회복시키고 식욕을 촉진 시킨다고 합니다.


레드푸드 중에서도 크기는 작지만 영양은 풍부한 버찌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많아 구운고기와 함께 먹으면 탄고기에 생기는 발암 물질의 생성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버찌는 열량이 100g중 57Kcal로 낮아 다이어트에 좋고,버찌에 들어 있는 대표적 항산화 물질인 케르세틴은 폐암 발생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버찌 고르는법,보관법

버찌는모양과 크기가 고르며 겉모양에 상처가 없고 단단하며 단맛이 나는 것이 좋고
씻지 않은 채로 비닐팩에 담아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했다가 먹으면  됩니다.

*버찌 100g 기준 영양성분

비타민 A4.00㎍RE
비타민 B0.03mg
비타민 B0.02mg
비타민 B60.08mg
비타민 C8.00mg
비타민 E0.80mg
탄수화물 : 14.9g
단백질 : 1.7g
지방 : 0.1g
나트륨 : 1mg
니아신0.20mg
레티놀0.00㎍
베타카로틴26.00㎍
식이섬유1.20g
아연0.10mg
엽산2.30㎍
인28.00mg
지질0.30g
철분0.60mg
칼륨244.00mg
칼슘18.00mg
회분0.60g

*버찌술 담는법

신선한 버찌 300g을 구입해 깨끗하게 씻은 다음 물기를 제거한 설탕 20g을 넣고 소주 1.8L를 부어 서늘한 곳에 3개월 보관한 다음 걸러서 버찌는 버리고 술만 후숙시켜 가면서 먹으면 좋습니다

&벚꽃으로 도 술을 담을 수 있는데 벚꽃도 또한 300g을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제거해 설탕 20g을 넣고 술 1.8 리터를 부어 6개월가량 숙성시켜서 먹으면 됩니다


버찌술은 입이 마르는구갈증에 좋고 신방광에  약이 되며 기관지, 해소천식, 심한 기침에도 좋다고 합니다.


*버찌효소 담는법

버찌를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다음
 같은 양 설탕을 넣고 섞어서 3개월 정도 발효 시킨 다음 3개월 후 걸러서 버찌는 버리고 액만 후숙 시켜 가면서 먹으면 됩니다
 



*버찌 섭취시 주의할 점

버찌는 성질이 따뜻해 열이 많은 체질인 경우,많이 먹으면 허열증세를 느낄수있고 ,
버찌에는 프루나신이란 성분이 있어 태아의 기형 유발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임산부는 복용을 금하는것이 좋다고합니다.

부추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초로  잎은 곧추서며 가늘고 길며 두툼하고 연하며 정구지, 소풀, 원담초, 기양초 등으로도 부르기도 합니다.


부추 비늘 줄기는 건위, 정장, 화상에 사용하고, 씨는 한방에서 구자라 하여 비뇨의 약재로 사용하고, 연한 식물체는 식용한다고합니다.

*구채 (부추잎)의 효능

한증(寒症)을 없애속을 덥게 하고,위로 치밀어 오르는 기운을 가라앉히며,
 기운을 차려 몸을 움직이게 하고 어혈을 풀고 해독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가슴이 그득하고 답답한 증,음식을 먹으면 구역질이 심하게 나며 먹은 것을 토해 내는 위병,위나 식도 따위의 질환으로 피를 토하거나, 코피 혈뇨 이질 소갈증 치료나 항문탈장 타박상 독충에 물렸을 때 치료 효과를내는데 4~50g을 짓찧어서 즙을 내서 먹거나 잘 볶아서 먹기도 하고 독충에 물린 곳이나 타박상에는 찧어서 즙을 발라주거나 뜨겁게 볶아서 찜질을 하기도 합니다.

구자(부추씨)

가을에 잘 익은 부추씨를 따서 햇볕에 잘 말려 종자를 빼 불순물을 제거한 다음 가루를 내서 환을 지어 먹거나 적당량 물에 넣고 끓여서 먹기도 하는데 ,
부추 씨는 알칼로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간장과 신장을 보호하고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해 주며 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정을 보하고 허리와 무릎이 차서 생기는 통증과 遺精(유정),  소변을 자주 보거나, 遺尿(유뇨),설사 대하 등을 치료합니다.


*구근(부추뿌리)

한증(寒症)을 없애 속을 덥게 하고,기운을 차려 몸을 움직이게 하고 어혈을 풀고 가슴이 가득하여 답답하거나 음식이 소화가 되지 않아 적이 생기고 배가 부른 중 대하 토혈 코피,백선균에 의하여 일어나는 피부병, 타박상을 치료하고 머리를 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하여 뿌리를 짓찧어서 즙을 복용하면 가슴이 가득하여 답답하거나 뼈가 아픈데 치료 효능이 있는데 하루에 4~ 50g을 달여서 물로 복용하거나 찧어서 즙을 내서 먹거나 타박상 등에는 찧어서 즙을 발라 주기도 합니다.



부추는 약간의 매운맛과 신맛을 가지고 있으며,부추잎 당질은 포도당 , 과당으로 구성되는 단당류 이며,부추의 유황 화합물에 의해 특유의 향이 나는데 부추의 정유 성분인 알리신이 비타민B군의 흡수율을 높여 피로 회복에 도움이되고 강장효과가 있고 알리신은 소화를 돕고 살균 작용도 합니다.

부추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부추의 있는 칼륨은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하는 역할을 해주어 부종을 내리고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부추는 된장과 함께 먹으면 부추의 부족한 단백질과 된장에 부족한 비타민 A 와 c를 보충해 주는 역할을 하며 된장에 나트륨을 배출해 주는 역할을 해서 부추와 된장을 함께 섭취하면 음식 궁합이 맞는다고 합니다.

부추는 는 칼슘, 철분, 칼륨, 비타민E, 베타카로틴 등이 영양소가 풍부하고 부추의 아데노신 성분은 혈전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베타시토스테롤과 알리신 성분은 혈액 내에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서 심혈관계 질환 고혈압 뇌혈관 질환 등을 예방하고 치유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부추는 혈액순환을 돕고 황화알릴이 함유되어 있어, 부추를 꾸준히 섭취하면 피로를 풀어주고 활력이 높아져 체력과 정력도  좋아진다고 하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도와 줘 여성의 생리통을 완화시키고 냉체질 개선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부추는 혈액순환을 시켜주며 따뜻한 성질이라 위가 약해 복부에 차가운 기운이 쌓여 있는 경우 부추를 꾸준히 먹으면 위장병에 효능이 있다 고도 합니다.

부추는 지혈작용을 해 코피를 흘리거나 토혈 등에 효능이 있고 설사를 할 때 부추를 된장국에 끓여 먹으면 장을 튼튼하게 하고 배를 따뜻하게 해서 설사를 멈추는 작용을 한다고 하며 구토가 날때도 부추즙을 만들어 생강즙을 조금 타서 마시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부추는 베타카로틴, 비타민 C, 비타민 E 등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를 맑게 하며, 비타민 A와 비타민 C성분이 세포 파괴를 막고, 해독작용을 해 간 기능을 강화하고 부추에 함유된 '아릴' 이라는 성분은 말초신경을 활성화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인체를 따뜻하게 해 부추를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고 감기 예방 및 설사, 복통 해소 효과가 있습니다.

부추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가  세포를 산성 화시키는 것을 막아주는 항산화작용을 해서 활성 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막아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해 줍니다.

비타민 A는 피부와 점막을 만들고 시각 유지, 세포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성분으로 부추에는 비타민 A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부추를 꾸준하게 먹으면 눈 건강에 좋고  시력 보호에 도움이 되고 비타민 A C 부족으로 인한 피부 건조증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부추섭취시 주의할점
 
부추는 따뜻한 성질의 식품으로  열이 많은 사람이나 술로 인해 열이 날때 부추를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고 과음한 다음날 해도 부추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피부가 약해 알레르기를 잘 유발하는 사람도 먹지 않는 것이 좋고 부추는 소고기나 꿀과 궁합이 맞지 않는다고 하니 함께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부추 복용법

부추를 생즙으로 먹으면 어혈을 풀어 주고 각종 출혈성 질환에 도움이 되며 혈관이 막혔을 때나 혈액이 탁할때 혈액순환 개선을 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데  부추를 갈아서 즙을 내서 주스로 마셔주면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부추는 매운 맛이 있어 소화기가 약하거나 염증이 있을 경우 주스로 섭취 하는 것은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한번에 70g 정도 를 섭취하는 것이 좋고 하루에 200g 이내로 본인의 소화 상태에 맞춰서 조절을 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부추는 요구르트 와 함께 갈아서 마셔주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어 도움이 되고 ,
부추에는 지용성비타민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기름에 살짝 볶아서 먹으면 흡수율이 열 배 정도 높아지기 한다고 합니다.
또한 부추를  식초를 넣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비트와 함께 갈아주면 비트에 있는 안토시아닌이 혈액을 맑게 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식초에 있는 유기산 성분이 미네랄과 비타민의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해서 좋다고 합니다



* 부추 보관법 손질법

부추는 싱싱하고 줄기가 너무 크거나 두껍지 않은 것이 좋고 신문에 싸서 비닐봉지에 담아 두고 입구를 열어 냉장보관하면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부추를 구입하면 자른 밑동 주위에는 흙 이 묻어 있을 수 있고 풀도 섞여 있을 수 있으니 다듬어  골라내고 식초를 푼 물에  5분 정도 담궈두었다가 헹궈내면 깨끗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부추 100g 중 영양성분
칼로리 31kcal
비타민 A15.00RE
비타민 B10.16mg
비타민 B20.08mg
비타민 B60.15mg
비타민 C5.00mg
니아신0.60mg
나트륨3.00mg
단백질1.80g
탄수화물4.10g
베타카로틴87.00㎍
식이섬유2.70g
인23.00mg
지질0.30g
철분3.40mg
칼륨8.00mg
칼슘28.00mg
회분0.80g

*선지의 효능

선지는  소의 피를 식혀서 굳힌 것으로 철분함량이 높고 흡수도 빠르며 기타 영양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빈혈 치료에 좋고 가격도 저렴한 식품 으로 100g 중 27kcal 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영양 식품 입니다.

선지에는 펩타이드 성분이  들어 있는데,펩타이드 성분은 알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선지에는 또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어 몸 안에 있는 알콜 성분을 분해 배출시키는 작용을 원활하게 해 숙취해소에도 효과 만점이라고 합니다.


선지는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의 중금속 흡착 배출시키는 역할을 해주고 선지를 많이 먹으면  음식 소화가 안되 위가 답답한 증상을 해소하고 심혈관계 질환,중풍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선지는 비타민 A가 풍부해 눈 건강에도 좋고 니아신 성분이 있어 피부 수분 유지에 도움이 되,피부에 좋고 단백질 함량이 많아 뇌기능을 좋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선지100g 기준 영양성분

니아신 13.40mg
나트륨 68.00mg
단백질 4.00g
당질  1.30g
비타민 B1 0.31mg
비타민 B2 0.22mg
비타민 B6 0.43mg
비타민 E 0.26mg
아연 2.98mg
엽산 23.00㎍
인 37.20mg
지질 0.50g
철분 12.20mg
칼륨 289.00mg
칼슘 23.00mg
콜레스테롤 34.00mg
회분 1.50g



* 선지 섭취 시 주의사항

선지는 철분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 좋고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지만 콜레스테롤이 높아서 변비에 걸릴 위험이 있고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지 조리를 할때 콜레스테롤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우거지나 콩나물 토란대 무청등을 넣고 끓여 주면 우거지 등의  섬유소나 팩틴성분이 정장 작용을  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 시키는 역할을 하고 비타민A
모체인 카로틴과 엽록소가 많이 들어 있어 조혈 작용을해 철분의 흡수를 돕고 말초 혈관 확장 작용, 항알레르기 작용 등도 하고  변비 예방도 되어 궁합이 잘 맞는 음식입니다.
또 선지는 단백질이 풍부하나 식이섬유소와 비타민 C가 없고, 우거지에는 섬유소가 많아 서로 같이 섭취하면 좋습니다.

*선지국 끓이는법

선지는 신선한 것이 중요하므로 구입즉시 요리에 사용하는게 좋은데, 팔팔 끓는 물에 한번 푹 익혀서 사용하는 것이 좋고 오래도록 먹지 않을 것이라면 적당한 분량씩 비닐팩에 담아 냉동 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 꺼내서 사용해도 됩니다.


시중 정육점에 들러 선지를 구입하려고 하니 판매하는 곳이 없어 가까운 시내 도축장에 들렀더니 선지는 공짜니까 마음대로 퍼 가라고 고무 다라에 뚜껑을 덮어 여러 통 보관 되어 있어서 듬뿍 퍼 가지고 와서 선지국을 끓여 봅니다.

재료
시금치 500g, 대쳐둔선지 800g, 물 1.5L, 대파 300g ,마늘 한 큰술 ,고춧가루 한 큰술, 토란줄기 삶아둔 것 300g,된장 다섯큰술

먼저 팔팔 끓는 물에 선지 넣고 푹 삶아

 일부는  한번 끓일 만큼씩 적당량 비닐팩에 식혀 담아 냉동 보관해 두었습니다.

 우거지를 넣는 것도 좋지만, 요즘 제철인 시금치가 싱싱해  철분이 풍부한 시금치와 토란줄기를 된장 푼 물에 넣고 끓이다가

 팔팔 끓을때   삶아 두었던 선지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넣고 한번 더 끓이다가

 대파를 듬뿍 썰어 넣고 콩나물을 넣고 고춧가루 마늘을 넣고 맛을 내니  뼈 등을 고아서 국물을내는 것과 다르게 시원한 해장국이 되었습니다.

취나물은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전국 각지에 널리 분포하며 산록지대의 양지쪽 풀밭에 나는데,줄기는 곧게 서서 1.5m 정도의 높이로 자라며  잎은 마디마다 서로 어긋나 심장 꼴 또는 길쭉한 심장 꼴로 가장자리에는 고르지 않은 톱니를 가지고 있고   줄기와 가지 끝에  꽃이 우산 모양으로 모여 피는데 꽃은 6~7장의 흰 피침 모양의 꽃잎입니다.

* 취나물의 효능

취나물은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체내의 쌓여 있는 유해염분을 배출시킬 효능이 있어 혈액순환을 돕고 혈압이 상승하는 것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해 줍니다.


취나물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며 해독 진통의 약효가 있어 감기, 두통, 진통에 효과가 있고 항암작용도 한다고 합니다.



취나물 성질은 따뜻해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주고 취나물에 함유된 비타민 A 와 여러 비타민 성분들이 두통을 없애 주고, 취나물에는 철분과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 취나물을 복용하면 근육통이나 관절염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또한 취나물에는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되며 카로틴 비타민 성분 등은 기침을 멎게 하는 데 도움이 되고 가래를 없애 주는 효능이 있어 만성기관지염이 나 편도선염 인후염 등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취나물도 취나물 뿌리처럼 타박상 등에 즙을 내서 바르면 효과가 있습니다.

* 취나물 뿌리 효능

취는 동풍채근(東風菜根). 산백채(山白菜), 백운초(白云草)라고도 하며
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진통작용을 하고 해독작용이 있고 혈액순환을 돕고 근골 통증이나 두통 장염으로 인한 복통 요통 인후염 등에 좋다고 합니다.
늦가을이나 봄에 채취해서 햇볕에 말려서 잘게 썰어서  20g을  500ml정도 물로 끓여서 복용하거나 가루를 내서 먹기도 하며 타박상이나 뱀에 물렸을 때는 생뿌리를 짓찧어서 환부에 붙이거나 말린 가루를 기름에게 개서 바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


* 취나물 먹는 법

취나물은 알카리성 식품으로 특유의 향이 좋아 봄철에 어린잎을 나물이나 쌈으로 해서 먹는데 쓴맛은 없고 매운맛이 약간 있어 가볍게 데쳐 찬물에 담갔다가 무치거나 쌈으로 먹고 데쳐서 말려두었다가  것을 묵나물(陳菜)로 해 필요할 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

*취나물 보관법

취나물은 부드럽고 연한 녹색을 띄며 뻣뻣하거나 질기지 않고 향이 좋은 것을 골라 비닐봉지에 담아 냉장고에 두면 이삼일은 보관할 수 있는데 ,
좀 더 오래 보관 하고 싶다면 살짝 데쳐서 물기가 있는 채로 비닐팩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필요할 때 꺼내서 조리를 해서 먹으면 됩니다

또한 취나물은 묵나물로 이용 가능한데 취나물을 살짝 데쳐서 바짝 말렸다가 말린 취나물을 따뜻한 물에 충분히 불렸다가 냄비에 물을 붓고 삶아서 잎이나 줄기가 부드러워질 정도가 되면 건져서 찬물에 행궈서 조리 합니다.

취나물은 칼륨이 많아서 볶을때 들깨를 물에 갈아서 넣고 조리를 하면 단백질과 지방이 첨가되어 영양학적으로 보탬이 된다고 합니다

* 취나물 무치 는법

취나물은 부드럽고 연한 녹색을 띄며 질기지 않고 향이 좋은 것을 골라
데쳐 찬물에 헹궈 꼭짜 50g에 다진 파 마늘 반티스픈,간장1숟가락, 참기름 깨 적당량 놓고 무챠 완성 합니다.


*취나물100g기준 영양성분

31kcal
베타카로틴3,564.00㎍
비타민 A594.00㎍RE
비타민 B10.04mg
비타민 B20.10mg
비타민 B60.14mg
비타민 C14.00mg
비타민 E0.48mg
니아신,0.70mg
나트륨16.00mg
단백질3.30g
당질5.40g
식이섬유5.80mg
아연0.03mg
엽산16.10㎍
인61.00mg
지질0.40g
철분2.30mg
칼륨469.00mg
칼슘124.00mg
회분1.70g

고들빼기는 쓴나물이라고도 하고 황화채(黃花菜)라고도 하며 물빠짐이 잘 되는 사질 토양에서 잘 자라며,
7~9월에 꽃이 피고 씨를 맺어 가을에 씨기 날아 자연 번식을 하기도 하는데 씨가 날이 가기 전에 대궁을 잘라서 말려두었다가 씨를 털어서 봄이나 가을에 원하는 땅에 뿌려서 재배를 할 수도 있는데 가을에 뿌린것은 다음에 봄에 나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들빼기 효능

 고들빼기는 맛은 쓰고 성질은 차며,설사를 멎게 하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으며 심장과 폐경에  작용하며 열을내려 해열작용을해 폐열을 내리고,  피를 맑게 하거나 보호하고 ,부은 종기나 상처를 치료하며 , 건위작용이 있고, 염증성 열과 편도선염, 인후두염, 자궁염, 성기이상출혈, 유선염, 종기, 부수럼을 고친다고 합니다.

고들빼기는 소염작용을 해서 고들빼기 잎을 물에 달여서 한잔씩 복용하면 염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고들빼기를 잎을 달인  물을 자주 마시거나 습진이나 피부염이 발생 한 곳에 발라주면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고들빼기는 달이거나 즙을내어 먹고 환처에 붙힐 때는 짓찧어 사용하는데,
종기와 악창에 고들빼기 생 잎을 짓찧어 환부에 붙히면 괴사한 살을 배출시키고 새살을 나오게 해 준다고 합니다.

고들빼기의 알리파틱 성분은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습열을 빼내주며 고들빼기에 함유된 퀴논리덕타아제가  암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고들빼기는 철분이 함유되있어 빈혈에 도움이되고, 피를 맑게 하고 몸을 가볍게 해주어 해독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고들빼기에는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어 동맥경화나 고지혈증도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고들빼기는 강장 강정 작용이 있고 이질이나 간경화 유방염 구내염 등을 치료하며 항암작용이 있고 오장을 보호하며 진정 진통작용이 있어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합니다.

고들빼기는 해독 작용을 하고 건위 작용을 해 소화를 돕고 피를 생기게 하며 염증을 제거하는 등의 효능이 있고 폐열을 내려주고 해열작용이 있어 인체의 열을 내리고 ,약해진 내장에 기운을 보호해 예민해진 심신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효능이 있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고들빼기 먹는 법

고들빼기는연한 어린잎과 뿌리를 캐서 나물로 먹는데, 뿌리가 굵고 잎이 연한 것이 좋고 물기 없이 비닐팩에 담아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하면되며,
 맛이 써서 쓴 맛이 입맛을 돋구어 주고 소화를 잘 시켜 준다고 해서 쓴 맛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는데 고들빼기 김치에 배를 넣고 담으면 고들빼기의 쓴맛을 배가 중화시켜주어 배를 갈아 넣고 양념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고,손질한 고들빼기는 짜지 않은 소금물에 2일 정도 담가 쓴맛을 우려 김치로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고들빼기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고 고들빼기의 쓴 맛을내는 사포닌성분이 위장을 튼튼하게 해서  소화기능 촉진시키며 , 고들빼기의 비타민 성분 등은 피부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고들빼기 100g 기준영양성분

40kcal
비타민 A112.00㎍RE
비타민 B0.09mg
비타민 B20.12mg
비타민 B60.20mg
비타민 C19.00mg
비타민 E4.00mg
니아신0.70mg
나트륨10.00mg
단백질3.50g
당질7.50g
베타카로틴670.00㎍
식이섬유5.64g
아연0.27mg
엽산21.70㎍
인69.00mg
지질0.60g
철분6.60mg
칼륨250.00mg
칼슘101.00mg
회분1.10g


*고들빼기의 약용


고들빼기 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봄에서 여름사이에 채취해 깨끗하게 씻어서 햇볕에 말려서 쓰거나 날것을 그대로 이용합니다.
말린 고들빼기를 1회에 10g을 300ml 물에 넣어 반되게 달여 복용합니다.
종기를 치료하려면 생뿌리를 짓찧어 환부에 붙여 줍니다.

두릅은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 전역의 양지바른 산기슭이나 골짜기에 자라는데,꽃을 제외한 전체에 털이 있고 줄기는 높이 150cm쯤으로 자랍 니다.
두릅나무의 껍질은 당뇨병과 신장병의 약재로 쓰이며, 잎, 뿌리, 과실은 건위제로 이용되어 왔으며 어린잎은 식용하는데 봄에 돋는 두릅순은 독특한 향이 있습니다.

*두릅의 효능

봄에 새로 나는 나물들은 약한 쓴맛이 나는데, 약한 쓴맛은 열을 내리고,  겨울에 떨어진 면역력을 회복시켜주고 춘곤증처럼 나른하고 몸이 무거운 것을 치료하며, 입맛을 돋우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두릅은 한약명으로 목두채(木頭菜)라고 하며 성질은 평하며, 맛은 맵고 어린 순은 독이 없어 어린순을 먹는데 두릅에는  단백질이 많고 섬유질과 칼슘, 철분,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C , 칼슘과 섬유질 함량이 높고,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는데 쌉쌀한 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은 혈액순환을 돕고,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며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두릅은 신장기능을 좋게 해서 양기 부족하거나 하체 힘이 없을 때도 도움이 된다고 하며,
두릅의 매운맛은 속이 냉해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설사 기가 있을 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두릅의 사포닌과 비타민C 성분은 암을 유발하는 물질인 나이트로사민을 억제시켜 항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두릅은 혈관 내 콜레스테롤을 녹여서 배설해 주는 효능이 있어 고혈압과 동맹경화증에 좋은 효능이 있고 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두릅의 비타민C, B1 , 칼슘등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두릅의 향은 정유 성분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불안, 초조감을 없애준다고 합니다.


두릅은 원기 부족한 것을 돕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피로를 회복시키고 기운이 허하고 신경쇠약이 있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혈액순환을 잘 시키고 진통작용이 있어서 관절염 등이 있을 때도 먹으면 효능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두릅 먹는 법

두릅은 어리고 연한 것을 연한 소금물에 데쳐 찬물에 헹궈 건져  초고추장에 무치거나 초고추장을 찍어 먹습니다.


두릅의 쓴맛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끓는 물에 줄기를 만져보아 익은 상태로 느껴질 도록 데쳐서 찬물에 담가 쓴맛을 우려내면되고  삶은 두릅을 상온에 오래 두면 색깔이 변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두릅 부각 만드는 법

4~5월 경 두릅나무의 새순을 따서 깨끗이 씻은 후 겉껍질을 벗기고 줄기의 딱딱한 부분을 떼어버리고 줄기가 두꺼운 부분을 반 갈라 밀가루를 묻혀 찜통에 찐 후 햇빛에서 말려 두었다가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부각을 넣어 튀겼다가 소금이나 설탕을 살짝 뿌려서 먹어도 별미입니다.

* 두릅튀김 만드는 법

어리고 연한 두릅을 채취해 밀가루나 튀김가루에 소금간을 해 반죽을 한 다음 두릅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밀가루 반죽에 담궜다가 기름을 프라이팬에 넣고 끓으면 두릅을 넣고 바삭하게 튀 겨 먹어도 좋습니다.


*두릅무침 만드는 법

 

두릅은 채취시기를지나 억세지면 가시가 돋아 먹기가 어려우니 연한 것을 골라  손질 후 껍질채 소금을 탄 물에 데쳐서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고 위쪽 대공을 자른 다음 껍질을 벗겨 고추장 10g 파  3g 마늘 3g 참기름 3g
깨3g 설탕 2g 정도를 섞은 초고추장에 무쳐  내면 완성입니다.


*두릅 100g 기준 영양성분

비타민A86.10㎍RE
비타민B0.20mg
비타민C11.20mg
당질8.10g
단백질3.20g
지질2.50g
조섬유1.20g
칼슘32.90g
철분1.90mg
나트륨987.40mg
식염상당량2.50g

머위는 우리나라 전역 습기가 있는 곳에서 무리지어 잘 자라는데 집 주변과 울타리 주변에 심어 두면 지역에 따라 3 ,4월 ~5월 초가 되면 땅속에서 줄기가 뻗어 오르면서 꽃이 피는데 굵은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끝에서 잎이 나오는데 치아상의 톱니가 있고 전체적으로 꼬부라진 털이 있습니다.
머위는 지역에 따라 '머구', '머우'라고도 부르며 한의학에서는 머위 꽃줄기에 꽃봉오리가 달려 있을 때 채취해 말린 것을 관동화( 款冬花)라고 하며 진해거담제로 기침 가래 인후염 폐위 토혈 등에 처방 배합해서 쓰고 있습니다 .
중국에서는 머위를'봉두채(蜂斗菜)'라고 하며 줄기 뿌리를 해독 거담등 약용식물로 많이 재배 하고 있으며 서양에서도 민간요법으로 천식에 머위잎을 담배에 섞어서 피우기도 한다고  합니다.

 잎자루와 꽃이삭은 나물로 먹는데 잎은 쌈으로 먹고 장아찌를 담가 먹기도 하며 줄기는 나물로 볶아서 먹으면 독특한 향이 건강하게 해주는 느낌을 주는 맛이며 입맛을 돋구어 주기도합니다.

방약합편에
款冬花관동화는  性温 味甘辛 하다.
潤肺,消痰,止嗽 하고 肺痿와 肺癰으로
膿血을 吐하는것을 다스리며 除烦하고 虚勞를 補한다.
고 했습니다.
一日量6~10g


*머위의 효능
 
머위 꽃줄기에 꽃봉오리가 달려 있을 때 채취해 말린 것을 관동화( 款冬花)라고하는데  폐를 윤택하게 하며 기침을 멎게 하고 거담작용을 하며 폐질환으로 인해 膿血농혈 즉,피고름 토하는 것을 고치고  허약한 것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

 머위는 항염 작용이 있고  독성이 없으면서, 폴리페놀 등 항암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풍부해   암 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각종 암에 항암효과가 있으며 암 환자의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고 암세포가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머위는 진통 효과가 있어 근육통이나 뼈 골절 통증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하며 진정작용이 있어 치통 시에도 머위를 달여마시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머위의 폴리페놀 성분은 소화를 돕고 식욕을 증진시켜주어 육류를 먹을 때 머위를 같이 먹어도 좋고, 춘곤증 해소에도 도움이 되  소화가 되지 않을 때 즙을 만들어 마셔도 좋습니다.


머위에는 콜린이라는 성분이 있어 몸 안의 독을 제거하고 어혈을 풀어주는 해독 작용이 있어 독충에 물렸을때도 도움이 되고 ,식중독 증상을 완화 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하며 염증과 부기를 가라앉혀 타박상 치료에 도움이 되 상처가 났을 때 머위잎을 찧어 타박상있는 곳에 붙이면  빨리 낫는 작용도 한다고 합니다.

머위 잎에는 비타민 A등 비타민류가 함유되어 있고 칼슘 성분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성장기 어린이 뼈 건강에도 좋습니다 .
또한 머위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혈관 내 콜레스테롤을 배출해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은데 머위를 식이섬유와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들깨와 함께  먹으면 그 효과가 더욱 좋다고 합니다.

 머위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를 해소하고 숙변을 배출해 장 건강에 좋고 각종 비타민과 칼슘 단백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포만감을 느끼게 해 주고 100g중 27kcal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머위는 간염이나 간경화 등 각종 간 질환에 좋은 효과가 있고  머위 뿌리를 달여먹으면 숙취해소에도 좋고 체내에  쌓여있는 노폐물과 독소들을 배출하고 이뇨작용도 있어 머위 뿌리를 끓여서 차로 마셔주면 숙취 해소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머위뿌리 효능
 
머위뿌리도 머위에 포함되어 있는 위에 효능을 모두 함유하고 있으며 혈관 내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해어 고지혈증이나 동맥경화 등과 같은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됩니다.

 머위뿌리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알카리성식품으로 산성체질을 중화시켜 두통을 완화시키고 이뇨 작용이 있어 머위 뿌리를 깨끗하게 씻어서 말린 다음 차로 끓여 마셔도 좋고 ,뿌리를 캐서 물에 깨끗하게 씻어 생것으로 믹서에 갈아 즙을 내에 마셔도 좋다고 합니다.

머위뿌리 20~30g을 물에 깨끗히 씻은 후 물 2리터와 함께 끓여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졸여서 달인 물을 하루에 3~4잔 정도 마시면 좋고,
머위뿌리는 편두통이 있을때 12~20g을 달여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머위 먹는법

머위는 해독작용과  중풍에도 효능이 있고 머위 꽃은 한방에서 진해,건위,헤열 등에 효과가 있어 그늘에 말려 잔에 넣고  끓는물을 식혀 부어서 마시면 좋습니다.

머위는 특유한 향과 쓴맛이 있는데 머위를  물에 담가 울궈내고 조리를 해도 되고 그 향과 맛을 좋아한다면 그냥  써도 됩니다 .
 머위줄기를  끓는물에 삶아 껍질을 손으로 벗겨낸 다음 적당한 크기로 잘라  간장과 소금간을 해서 멸치를 넣고 볶아서 먹어도 좋습니다 .
머위줄기의 껍질은 방부효과가 있어서 산나물을 염장할 때  함께 넣고 절이면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머위를 삶을 때 는 공기를 접할시 갈색으로 변하므로 끓는 물에 빨리 넣고 삶는것이 좋습니다.

머위는 줄기를 삶아 껍질을 벗겨 비닐팩에 담아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하거나  냉동고에 넣어 보관하면 오래도록 보관할 수 있습니다.

어린잎과 어린꽃 줄기를 먹는데 잎을 무쳐 먹거나 껍질은 장아찌로 이용되며 녹즙, 머위 샐러드, 된장무침, 조림 등으로 조리 하는데,생선이나 조개, 게 등 어패류를 조리할 때 머위 잎과 줄기를 함께 넣으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머위는 들깨즙을 넣고 볶으면  맛이 부드러워지고 , 섬유소가 많은 머위와 콜레스테롤 제거 효과가 있는 불포화지방산이 있는 들깨즙이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머위장아찌 만드는 법

삶은 머위줄기를 껍질을 까서 채반에 말려 고추장이나 된장에 넣어
6개월가량 숙성시킨 다음 꺼내서 먹을 때 다진 파 마늘과 참기름 깨로 무쳐서 장아찌로 먹습니다.

* 머위 나물 무치는 법

 살짝 데쳐 껍질을깐 머위의 물기를 짜서 100g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된장 한숟가락,참기름 1작은술, 깨 1작은술, 고추장 1작은술 다진 파 마늘을 넣고 데쳐서 무쳐냅니다 .




*머위 100g 기준 영양성분

27kcal

비타민 A754.00㎍RE
비타민 B10.03mg
비타민 B2 0.17mg
비타민 B60.07mg
비타민 C28.00mg
비타민 E0.60mg
니아신1.50mg
나트륨18.00mg
단백질3.50g
당질4.30g
베타카로틴4.522.00㎍
식이섬유3.93g
아연6.08mg
엽산6.10㎍
인68.00mg
지질0.40g
철분2.60mg
칼륨550.00mg
칼슘88.00mg
회분1.70g

시금치는 명아주과에 속하는 1년생 또는 2년생 풀로 아르메니아로부터 이란에 걸친 지역이 원산지라고 합니다 .
시금치는 페르시아에서 아라비아와 지중해 연안 여러 나라를 거쳐 유럽으로 퍼졌고 중국에는 3세기 무렵에 이란으로부터 전해졌다고 하는데 내한성이 강해 전 세계에 널리 퍼졌다고 합니다 .

*시금치 효능

시금치에는 철분이 함유되어 있고 함께 들어있는 비타민C가 철분의 흡수율을 높여 빈혈을 치료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시금치의  색소물질인 루테인이 망막의 중심 부위인 황반이 손상을 입어 시력이 심하게 떨어지는 질환인 노인성 황반변성을 차단하고,시금치의 화학물질인 제아산틴과 함께 황반성 색소를 만들어 눈 망막에 있는 황반이 손상되지 않게 보호해 노인성 안질환인 황반변성의 발병위험을 35%가량 낮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하며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 ,항산화제 성분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인다고 합니다 .

시금치는 칼슘이 풍부하고 뼈의 재생을 돕는 망간도 함유되어 있어 뼈건강에 좋으며,
비타민 K 수치가 저하되면 혈액이 응고되지 않고  골밀도 저하, 골반 골절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데,
시금치에는 뼈 밀도를 증대시키는 비타민 K가 함유되어   있어 하루에 시금치 1컵이면 비타민 K 하루 필요량을 충족 시켜 줍니다.
시금치는 뿌리 부분에 조혈성분인 구리, 망간,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많아  치아 건강에도 좋은 생즙을 낼 때는 뿌리까지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시금치에 있는 엽산이 풍부한데,엽산(葉酸) 또는 폴산(folic acid)은 비타민의 일종으로, 비타민 B9 또는 비타민 M이라고도 불리며 태아의 신경과 혈관 발달에 중요하기 때문에, 임신전과 임신 초기인 임신부가 시금치를 먹는것이 좋습니다.시금치에 풍부한 철분은 인체의 적혈구와 헤모글로빈의 생성을 도와 빈혈 예방 치료에 도움이됩니다

시금치에는 칼륨이 함유되어 나트륨을 배출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 예 방에 도움이 되며,  시금치 잎의 녹색에도 베타카로틴이 충분히 함유되어 있어 동맥혈관 벽의 손상을 막아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시금치는 요산을 분리 배설시키므로 류머티즘이나 통풍에 좋고 ,장의 열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어 치질에 도움이
되며, 사포닌과 섬유소가 풍부해 장 운동을 도와 변비 해소에 좋고 노폐물 배출시키며 칼로리는 낮고 영양소를 고르게 함유해 다이어트에 좋으며 시금치의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은 뇌신경세포 퇴화를 예방해서 뇌의 노화를막고  탈모를 예방 한다고 합니다 .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해 동물성 식품으로 섭취가 가능한 필수 영양소 비타민 A의 대체 공급원으로  눈과 피부 건강에도 좋은데,
녹황색 채소인 시금치는 녹색에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비타민 A로 변화하는 카로틴이 풍부한 채소로 비타민,철분, 칼슘이 풍부하고 엽산이 함유되어 두뇌를 좋게 해준다고 한다고 합니다 .

시금치는 비타민B군과 항산화 작용으로 암과 노화를 억제해 주는 비타민C와 E ,베타카로틴이 함유되 암을 예방하며,시금치의 엽산은 폐암 전단계의 세포를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폐암 억제효과가 있고 엽산과 함께 비타민 B12를 투여하면 항암효과과 커지는데 엽산이 손상된 암억제 유전자를 복구하는데 비타민 B12를 병용하면 엽산의 활성이 향상되서 시금치를 먹을 때는 B12가 풍부한등푸른 생선, 어패류 등의 비타민  음식과 같이 먹는 것이 좋다도 합니다 .

*시금치의 부작용

시금치에는  수산이 함유되어 있어 다량 섭취하면 신장결석의 위험이 있어 다량섭취는 삼가야 하는데,
시금치 수산결석은 하루 1kg 이상 섭취했을때 나타날 수 있다고하니 한꺼번에 다량섭취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다.
시금치는 우유와 같이먹으면 요로결석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
수산성분 과 칼슘이 만나면 수산결석이 되기 때문에 시금치와 칼슘이 많은 식품인 우유나 두부 치즈 멸치 등과  같이 먹지 않는 것이 좋고, 신장 결석이 있는 사람은 섭취에 주의해야합니다 .

시금치는 오래 익히면 베타카로틴이 삶은 물에 유출되고 비타민 C가 파괴되므로 살짝만 데쳐 먹는게 좋고 베타카로틴은 기름에 조리하면 흡수율이 증가되니 올리브유나 들기름,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 무치면 비타민A의 흡수가 2-3배 높아진다고 합니다 .

시금치 70g 중 영양성분

칼로리 23.1kcal
-비타민C: 45mg, 
- 탄수화물 : 4.2g
- 단백질 : 2.17g
- 지방 : 0.35g
- 나트륨 : 37.8mg
-엽산 :105ug
-칼륨 350mg, 
-칼슘 35mg
-철분 2.7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