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走在梦境之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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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24. 15:51 제품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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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니 파트리아 전기 밥솥 (4 5인용)사용후기
BT-RE45



사용하던 전기밥솥이 오래되어 코팅도 벗겨졌고 ,용량도 좀 커서 한 번씩 밥을 하려면 어쩔수없이 몇 인분씩 지어 전자렌지용 그릇에 담아 냉동 시켰다가 데워 먹는 일을 반복하다가 따뜻하게 한두끼씩 지어먹을 작은 밥솥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아주 흔한 전기 압력밥솥은 선호하지 않는데,
압력밥솥 밥의 찐득한 느낌이 싫어서 일반 밥솥을 구하기로 했습니다.

소용량 전기밥솥을 찾아보니 한쇼핑몰에서 시중 인터넷 쇼핑몰 보다 아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여기저기 가격 비교를 해 보다 저렴한 그곳에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가격과 코팅된 내 솥만 보고 주문을 한 뒤에 물건이 도착하기 전 밥솥이름
까사니를 검색해 보니까 이태리 주방기구 전문 업체 더라고요.


특별히 수입이나 국산인가를 선호하는 것이 아니고 편의상
내 사용 용도에 맞으면 되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쓰지는 않았습니다 .



밥솥이 도착해서 열어보니 생각보다 아주 작은...
2L짜리 전기포트 와 비교해 사진을 찍어 봐도 이렇게 차이가 나지요.
그래도 밥솥 전체 크기에 비해 내솥의 크기는 일반마트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4- 5인용 전기밥솥 보다 커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먼저 내 솥을 깨끗하게 씻어서 쌀을 2컵 반 정도 씻어서 1- 2시간 불린다음 밥을 지어봤습니다 .

밥솥 내부에 안내 스티커가 있는데 ..
밥솥을 넣고 내 솥을 두 손으로 잡고 좌우로 한두 번 움직인 다음 뚜껑을 덮고 취사를 하라고 써 있습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거기 적혀 있는 바로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화재 염려가 있다고 하네요.


일반 밥솥과 다르지 않게 취사 버튼을 아래쪽으로 누르면 취사에 불이 빨갛게 들어오는데 20분 쯤 지나니 밥이 다 돼서 버튼이 보온으로 올라가는데 특이한 것은 취사나 보온으로 올라가더라도 똑같이 빨간색 불이라는 점입니다 .



일반적으로 다른 밥솥은 취사 일 때 빨간 불이 오고, 보온으로 가면 녹색불이 켜지는데
까사니 밥솥은 취사나 보온 버튼 모두 다 빨간색 불입니다.

오랜만에 밥솥을 바꿨기 때문에 밥솥 뚜껑을 열때 설레기도 했는데 ....



뚜껑을 열어보니 이렇게 윤기 나는 밥이 잘 지어져 있습니다. 새 밥솥이어서 김 등이 새지 않아서 그런지 밥맛은 먼젓번 밥솥에 한 거보다 더 맛있는 느낌이었습니다 .



밥솥의 밥을 모두 떠내고 나니 약간 이렇게 누룽지가 눌어 물을 붓고 한번 끓여 숭늉으로 먹기도 했습니다.


또한 반솥되게 밥을지었는데, 식사량이 적은 경우 5인 이상분도 나왔습니다 .
실제로 밥 한 솥을 모두 짓는다면 식사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8-9인분도 충분히 되겠습니다.


이태리 주방기구 업체라고 돼 있지만 , 상품 스티커에 제조국은 중국으로 되어 있네요.
전격소비전력은 취사시 400W ,
보온 40W로 되어 있습니다.
보증 제품 보증 기간은 구입일로부터 1년 이내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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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走在梦境之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