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走在梦境之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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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7. 13:32 포천시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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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산 둘레길에서

천보산은 높이는 337m 이며, 경기도 포천시 선단동의 서남쪽, 소흘읍의 서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양주시 회암동의 동쪽에 위치해 지역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송우리 도서관 앞에서 출발해 재림공원을 거쳐 등산로 입구부터  산행하면 오른는 시간 1시간,내려오는 시간 30분정도 소요되며 정상에서  선단동,송우리 ,양주시가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등산로 입구 정상까지 1.37km 라는 표지가 있습니다.
야생 산양 출몰지역으로 산행시 주의해야할 사항도 보입니다.

오솔길,숲길로 가파르지 않아 산책로로도 좋을듯

입춘 지난 2일 후
산계곡 물은 아직 얼어 있습니다.

좀 가파른 곳에는 밧줄도 쳐져있고 나무뿌리가 계단처럼 흙밖으로 나와 형성된
자연계단 덕도 보게 되네요.

30분 가량 산을 오르면 정상까지 거리 표시된 0.83km 팻말 보이지만 실상 평보로 걸을 만한 능선으로 산책로가 이어집니다.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양주시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선단동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소흘읍

천보산 포천시 쪽에는 천보산 자연 휴양림, 경기도 학생 포천 야영장이 있는데, 천보산 자연 휴양림은 자연 생태계의 보고로서,  우리나라 중부 지방에서는 매우 희귀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하늘다람쥐의 서식지가 수십 군데 발견되었는데 하늘다람쥐는  백두산 일원에 보이는 동물이라고합니다.




천보산(天寶山)유래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에 보면 조선 초인 태종 때에 이미 천보산이라는 명칭이  있었으므로 이 전설을 사실로 볼 수는 없지만,태종과 단종·세조 등이 이곳에서 사냥을 한 기록으로 보아 조선 시대에 왕들이 수차례 천보산을 찾아 왔던 것은 사실이고, 방문 목적이 전쟁과 비슷한 모습을 연출하는 사냥이었기에 이를 바탕으로 ‘난리를 피한 임금’ 전설이 생긴 것은 아닌가 추정된다는 설이 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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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走在梦境之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