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走在梦境之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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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17. 11:23 생활의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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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쿨렐레 기타 손가락 보호 골무 만드는 법 소개합니다

우쿨렐레를 시작하고 기초를 익힌다음 재미가 들어 조금씩 시간을 늘려 하다 보니 코드 잡는 손가락이 물집이 잡히고 굳은살이 박히면서 아파서 우쿨렐레를 접하기가 힘들 정도였습니다.


초보자라서 힘 조절을 잘 못 해서 코드를 억지로 잡다 보니 더 심한 것인지...

숙련되면 힘 조절을 잘해서 손가락이 안 아픈지는 겪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ㅠㅜ



처음에 반창고를 붙여서 사용해보니 --반창고가 코드잡을때 조금씩 밀려 시간이 좀 지나면 밀린 부위의 끈끈이가 코드 잡을 때 마다 즐에 끈적하게 붙어 칠 수가 없었고 ,
장갑을 낄수도 없어 잠시 쉬었다가 또 다시 해도 손가락 끝이 점점 더 아파져서 아침에 일어나도 아프고 하여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해 보다가 고무장갑 구멍 난 것이 있어 그것을 잘라 손가락에 끼고 해 보니 손가락이 끝이 확실하게 덜 아픈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고무장갑을 끼고 코드 잡을려고 하니 너무 커서 두 줄이 걸처 잡히고
섬세한 손놀림이 곤란해서 꼈다 뺐다 하다가 손가락에 맞게 꿰메서 만들어 쓰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먼저 고무장갑 끝을 2.5 내지 2 cm 정도 크기로 잘라서



손가락에 맞춰 사이즈를 재보고 남는 부분을 실을 바늘에 꿰어서 꿰메 줍니다.
여기서 너무 꼭 맞게 끼우면 손가락에 피가 안통하는 느낌이 들 수 있으니 내 손가락에 끼워 적당하게 불편함 없이 사이즈를 맞춰 꿰메는 것이 중요합니다.



완전하게 잘 꿰맸다면 손가락 전체를 덮었을때 답답하기 때문에 코드가 남는 지문 부분 적당한 크기로 남기고 사선으로 잘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손가락 전체를 손가락 장갑을 끼고 빼는게 불편하게 때문에 내 경우에는 2cm정도 크기 로 잘라 손가락 크기 정도 부분을 남기고 꿰맨 다음 꿰멘 부분에서 부터 손가락 지문 부분까지 사선으로 잘라냈습니다 .

이렇게 하면 꿰메진 시접부분이 손잡이 역할을해 그곳을 잡고 장갑을 빼고 끼우면 쉽게 끼고 뺄 수 있고 사선으로 잘려져 있기 때문에 손가락 지문 코드 닿는 부분만 씌워져 통풍도 되고 ,벗겨 지지도 않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검지 손가락 경우 2줄이나 3줄을 한꺼번에 잡아야 하는 세하 코드가 가끔 나오기 때문에 손가락 두마디까지 남기고 사선으로 자르지 않고 꿰메 사용하면 좋습니다.


고무장갑으로 손가락 장갑을 만들어 기타나 우크렐레 코드를 잡으면 손가락 통증이 거의 없다는 점^^




그리고 손가락으로 힘주어 잡아도 잘 안 집히는 코드 부분에도 힘받이 역할이 되는지 조금 낫게 잡혀 소리도 잘 난다는 등의 장점이 있었네요 ^^


기타 전문으로 잘 치시는 분들이 보면 여러 가지 의견들이 있겠지만,
초보자로서 손가락 아픔을 참으면서 배우려니 견디기 힘들어서 숙련 될 때까지는 이 방법을 써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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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1. 14:54 생활의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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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스팸문자를 받게 되는데 스팸 문자를 무료거부 번호로 거부신청을 해도 스팸 문자나 전화가 오는 경우가 있는데 ,
이런 경우 휴대폰에서 간편하게 스팸문자로 신고를 하면 문자 수신을 하지 않게 됩니다.

삼성 갤럭시 S7 엣지(Samsung Galaxy S7 edge)

휴대폰에서 스팸 문자 간편 신고하는법과 스팸번호로 신고하는법 소개합니다.

갤럭시 S7 엣지 스팸 문자 간편 신고하는 법


수신된 문자 길게 터치합니다

수신된 문자를 길게 터치하면
공유-상세정보보기 - -등과 스팸번호로 신고하기가 나오는데 그 곳을 터치합니다

스팸 번호로 신고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스팸번호로 추가한다는 문구가 뜨는데 여기서 확인 버튼을 터치합니다.



확인 버튼을 터치하면 아래와 같이 메세지 차단번호로 추가 되었다는 문구가 나오고 스팸 번호로 추가 완료됐습니다



삼성 갤럭시 S7 엣지 휴대폰 스팸 전화 간편 신고하는 법




휴대폰에서 전화 앱을 클릭하면 최근 기록이 나오는데 ,
받고 싶지 않은 스팸 번호가 있다면 그 번호를 길게 터치합니다.
070에서 오는 스팸전화가 있어 그 번호를 차단 해 보겠습니다.


번호를 길게 터치하면 아래와 같이 통화- 메시지 -상세정보 등이 있는데 그 곳에서 상세정보 버튼을 터치합니다.


상세정보 버튼을 터치하면 아래와 같이 오른쪽 상단에 점3개 버튼이 있는데 그것을 터치합니다.



점3개 버튼을 터치하면 전화 기록 삭제 와 스팸 번호로 신고 버튼이 있는데 스팸번호신고 버튼을 터치합니다.



스팸 번호로 신고하기 버튼
터치하면 아래와 같이 " 스팸번호로 신고했습니다"
라는 문구가 뜨면서 완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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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12. 09:17 생활의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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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케이블 방송을 이용하는데,
확인부튼을 누르거나 채널을 전화하면 아래쪽에 프로그램 정보가 떠 지금 어떤 프로그램이 몇 시부터 몇 시까지 하고 다음 프로그램은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어떤 방송을 한다는 안내문구가 뜨는데,

어느 날 갑자기 채널을 전환하거나 확인 버튼을 눌러도 프로그램 정보가 뜨지 않고 "프로그램 정보가 없습니다"라고 표시됩니다.

TV를 보면서 프로그램 정보가 요긴하게 쓰여,
시간 활용하고 프로그램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데 며칠간 이런 현상이 지속되니 참 답답하더군요.ㅠ

회사 측에서 내보내는 정보가 잠시 중단된 것인지 알고 2 ~3일 기다려봐도 계속 그 모양이어서 딜라이브 고객 센터에 전화를 해 문의를 해 보았습니다 .

프로그램 TV를 켜면 프로그램 정보가 보이는 것이 정상이라고 합니다.
딜라이브 측에서 1년에 4회정도  업그레이드 하는데, 셋탑박스를 껐다 켜야 업그레이드가 받아진다고 합니다.
프로그램 정보 문구가 안 보인다거나 하는 경우에는 셋탑박스를 껐다 켜면 정상정으로
작동한다고 답변을 합나다.

셋탑박스를 껐다 켜도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지 않는다면 AS 기사 방문해야 한다는 말을 합니다.

고객센터 답변을 듣고 먼저 셋탑박스 뒷면에 있는 온오프 스위치를 껐다가 켜 보았습니다.

셋탑박스 온오프 스위치를 껐다가 다시 켜니

~ 처음에boot 표시가 수초가 뜨다가 Incc표시로 변해 또 수초가 지난후

~ 시계가 표시되 켜보니 프로그램 정보가 확실하게 뜨긴 하는데 또 TV에서 음성이 나오지 않습니다.ㅠ

~TV를 다시 껐다 켰다를 여러차례 반복해도 음성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 그래서 이번에는 TV 전원 코드를 뺐다가 다시 켜 보니 역시 TV 음성이 나오지 않습니다 .



~그래서 셋탑박스 온오프 스위치를 껐다가 다시 킨 것이 문제일까 싶어 셋탑박스 온오프 스위치를 껐다가 다시켜니 처음에boot 표시가 수초가 뜨다가 Incc표시로 변해 또 수초가 지난후
시계가 떠 TV를 켜니 음성도 다시 재생되고 프로그램 정보도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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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8. 14:10 생활의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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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는 소나무의 꽃가루로 봄철에 소나무에서 송화가 피기 시작하면 노랗게 가루가 바람을타고 날려 차위 길거리 집안등에 노랗게 먼지를 쌓이게 하는 불청객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예전부터 송화는 채취를 해서 가루를 모아 음식으로나 약으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실상 송화는 채취하기가 수월하지 않아 고급 식재료에 해당되 하는데,
예전에도 송화다식 등은 특별한 날 만들어 먹고 요즘도 한과를 사게 되면 송화다식은 한과 세트 중 한 두 개밖에 안 들어있기도 해요.
그것도 북한산등 수입에 해당 될 가능성이 많지요.

예전에 송화를 좀 채취해서 약으로 쓰고 싶어 연세 많은 분들에게 방법을 물어 송화를 채취해 만들어 본 적이 있어 요즘 송화가 많이 피는 계절이라 한번 다시 시도를 해 봤습니다.

송화 채취하는 법

송화는 적당히 크기일 때 따야허는데
너무 작을 때 따도 안되고 너무 자라서 송화가 필때 따면 가루가 날리기 때문에 적당한 시기를 보아야 하기 때문에 가까운데 소나무가 있다면 자세히 살펴봐서 적당한 크기의 바로 피기전에 송화를 따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에는 공해가 심하기 때문에 손으로 송화를 따보면 손에 검은 먼지가 묻을 정도로 오염이 돼 있는 경우가 있는데, 저같은 경우 비온뒤에 따서 식초를 탄 물에 살짝 담궜다가 맑은 물에 헹구는 방식으로 먼지를 털어 버리고 물기를 뺀 다음 말렸습니다 .

송화를 채취할 때는 일회용 비닐장갑을 끼고 따야 손에 송진이 묻지 않습니다.
맨손으로 송화를 만지면 딸 때 소나무진액이 손에 묻어 송진을 제거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송화가루 채집 방법

~소나무에 달린 송화를 부서지지 않게 송화 송이채 꺽듯이 따서

~ 식초탄 물에 잠시 5분 정도 담궈두었다가 맑은 물에 살살 헹구어 ,
먼지를 씻어내고 채반에 건져 물기를 제거하고



~ 물기가 제거된 송화는 커다란 대야나 깨끗한 유산지 등을 깔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말려 줍니다.



~ 말리는 과정에서 송화가 작았던 것이 크게 커지면서 벌어져 가는데 ,
그때 속에 품고 있던 송화가루가 떨어져 아래쪽으로 가라앉습니다.



~ 아래쪽의 가라앉은 송화 가루는 고운체에 한번 쳐 이물질을 제거해 줍니다.



~이물질 제거한 송화가루는 물에 담궈주는데 송화가루를 물에 담그는 것은 이물질을 제거하는 역할도 하지만 떫은맛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큰 양푼에 물을담아 송화가루를 풀어 보면 자잘한 이물질이 송화가루가 함께 떠오르는 것이 보입니다.

입자가 곱기 때문에 고운 천을 채반에 받쳐 위쪽에서 부어 주면 송화가루와 물이 함께 밑으로 빠지고 이물질만 천에 받혀 쉽게 제거 가능합니다.


~다시 송화물을 몇 차례 젓고 그냥 두면 송화가루가 위쪽으로 떠오르며 덩어리로 뭉쳐집니다.



~떠오른 송화를 거두는 방법은 :
위쪽에 그릇을 띄워주면 송화가루가 그릇밑에 묻는데,
그것을 떼어 다시 한지등을 깔고 바짝 말려 줍니다.

( 위쪽에 떠오른 송화만 깨끗하게 걷어 낸다음,
아래쪽에 있던 물을 버리면서 보니 맨 아래쪽에 검은 정체 모를 먼지등 오염물질이 가라앉아 있었습니다.
송화를 물에 풀어두면 아래쪽으로 송화보다 무거운 먼지등이 가라앉어 제거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송화가루는물에 씻어 위와 같은 방법으로 채집을 해야 합니다 .)




* 송화 가루 보관법

잘 말려준 송화은 냉동 보관해야 합니다.
전에 모르고 잘 말렸다고 생각해서 그냥 냉장보관해 두었더니 곰팡이가 피어 먹을 수 없었습니다.


송화 2kg 정도 따서 완성된 송화가루는 100g 가량 됩니다.
노력에 비해 아주 적은양이 수확되는 것이지요...^^

송화 효능

송화는 기氣를 보태고 늘려 도움이 되게 하고, 바람이 병의 원인으로 작용한 것을 몰아내고, 습기가 병의 원인으로 작용한 것을 말리고, 수렴시켜 지혈에 도움되며,
심장과 폐를 윤택하게 하고 주독酒毒을 풀어준다고 합니다 .

송화를 물에 타 먹거나 송화다식으로 만들어 먹는데,
송화와 꿀을 함께 먹으면 감기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송화 가루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있어 세포노화 괴사를 줄이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며 노화방지에도 좋다고 합니다.


*송화가루 100g중 영양성분

칼로리 374kcal
비타민 A21.00㎍RE
비타민 B10.10mg
비타민 B20.12mg
비타민 B60.30mg
비타민 C12.00mg
비타민 E1.06mg
니아신1.20mg
나트륨5.00mg
단백질17.40g
당질63.40g
베타카로틴128.00
식이섬유0.00g
아연0.07mg
엽산35.00
489.00mg
지질8.40g
철분2.00mg
칼륨966.00mg
칼슘5.00mg
회분3.2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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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9. 11:46 생활의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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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보리를 길러 먹으려고 겉보리 2kg을 구입했다가 1Kg 정도 새싹 보리를 키워 먹었는데, 체질에  맞지 않는것 같아서 1년 정도 겉보리를 묵혀 두었다가 혹시라도 싹이 날지 모르지만,
버리게될까봐 유용하게 엿기름이라도 내야겠다는 생각에 역기름을 만들어 봅니다.

엿기름은 밀, 보리 등을 물에 불려 체에 받혀 물을 주어 싹을 내서 말린 것을 이용하여 만든 것으로 엿기름에는 아밀라아제가 들어 있어 녹말을 포도당으로 분해하는 역할을 하는데,밀이나 보리에 싹을 내서 말리면 엿기름이 됩니다.


엿기름 기르기

겉보리를 쭉정이 없이 잘 골라서 깨끗하게  씻어 하룻밤동안 물에 담가 두었다가


한두알 쯤  보리 끝에서 촉이 트는 것이 보이면  소쿠리에 건져 물기 뺀후 소쿠리가 담길만한 플라스틱 대야에 소쿠리를 넣고 면 보자기를 물에 축여서 덮어둡니다.


하룻밤 실온에 두었다가 아침에 보자기를 열어보니 보리 한 알 한 알 모두에서 하얗게 촉이 터 올라오는 것이 보입니다.
젖은 면보자기를 덮어두었어도 보자기를 들춰보니 위쪽에 있는 보리는 말라 보입니다.

보자기 덮은채로 위쪽에서 물을 뿌려 대야에 물이 가득 잠기게 해서 10분 정도 소쿠리 보리가 물에 잠기도록 두었다가 다시 물기를 빼고 실온에 방치해둡니다.


2~3일에 걸쳐
겉보리에 싹과 뿌리가 무럭무럭 길어지고 있습니다

내 경우에는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하루에 두 번 아침 저녁으로 물을 줍니다.

4일째 되는 날 열어보니 무성한 뿌리 위로 싹도 뾰족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
보리에서 싹과 뿌리가 나기 시작하면서 벌써 근처에 가면 엿기름을 물에 담아 삭힐 때 나는 엿기름향이 나기 시작합니다.

큰체반으로 옮기기 전에 엿기름을 엎어 보니 이렇게 하얗게 뿌리가 나 있습니다


겉보리에 뿌리가 내려 길어지기기 시작해 부피가 증가해 큰체반으로 옮겨야했는데,
옮기기 전에 열을 식히기 위해 큰 대야에 담아 찬물에 두세번 씻은 다음 큰체반 안으로 옮겨 주고 면보에 물을 적셔 덮어 두었습니다.
이렇게 중간에  씻는 것이 맛도 좋고 달다고 합니다.


엿기름을기를때 물을주는것은 적당한 수분보충을해  싹을 기르는 작업 이기도 하지만,
곡식은 싹이 틀 때 열이 나는데,  많은 양을 기를 때면 그 열이 모여 뜨끈뜨끈해지므로 그 열을 식혀 주지 않으면 떠버릴 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촉이 트기 시작하면 찬물에 담거나 씻어 주면서 열을 식혀가며 기릅니다.


5일째 되는날  긴 것은 1.5cm 저까지 자란것이 있고 대략 0.5~1cm 가량 싹이 자랍니다.

보리의 싹을 너무 길게 자라면 엿기름을  가루로 낼때 가루양이
적어지고 단맛이 덜하므로 0.5에서 1cm 정도 자랐을 때가 가장 좋은 맛을 낸다고 합니다.

적당히 자란 이때를 놓치지 않고 바로 쏟아서 햇볕에 바짝 말려야 하는데 ,
베란다에 햇빛이 잘 들기 시작하면 채반에 보자기를 깔고 널어서 말렸습니다.



엿기름 비벼 싹과 뿌리 털어내기

싹이 1cm가량  자라면 햇볕에 바싹 말리는데,
싹과 뿌리에는 탄닌 성분이 있기때문에 떫은맛이 나서
엿기름 낸것을 말리는 과정에 양손바닥으로 싹싹 비벼 떨어져 나가게 해서 뿌리와 싹을 떨어 버려야 합니다.

잘 마른 엿기름을 손으로 싹싹 비벼 주면 싸꽈 뿌리가 잘 떨어져 나갑니다


보리는 말릴 때에도 싹이 자라므로 열이 나지 않도록 손바닥으로 잘 비벼 헤치면서 말려야  합니다.
실외에서 넓게 펼쳐 말리지 못하고 베란다에서 말리기 때문에 먼저 뿌리쪽이 잘 말라 있길래 고무 장갑 낀 손으로 비벼서 뿌리부터 털어내니 조금 더 말리는 과정이 수월합니다.



조금 더 시간을 두고 말리니 보리에 난 싹도 바짝 말라서 손으로 살짝 문지르면 싹도 떨어져 나가 완전하게
싹과 뿌리도 떨어 낸 다음 주방용 체에 담아 뿌리와 싹의 찌꺼기를 털어냈습니다.

엿기름은 바짝 말려서 빻아야 효모균이 잘 우러나온다고 합니다.



잘 말려 손질한 보리는 믹서에 갈아
지퍼팩에 담아 보관해가며 필요할 때마다 적당량 덜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직접 만든 엿기름으로 과연 식혜가 될까 싶어 소량을 물에 불려 밥알을 넣고 밥솥에 넣고 삭혀보니,



정확히 4시간만에 밥알 네다섯 개가 떠오릅니다.^^
맛은 역시 진한 식혜 맛이~~~
만족할 만한 엿기름으로 완성되었음을 확인 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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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走在梦境之中
2021. 2. 25. 14:55 생활의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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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이사를 오느라 집 상태가 어떤지 보지 못하고 이사를 하고, 짐을 들인 다음에 보니 장판 구석구석에 찌든 때가 많이 끼어 락스로 닦아 보고, 베이킹소다를 식초와 섞어서 풀어 닦아도 봤지만 깨끗하게 닦이지가 않아서 새로 장판을 교체를 할 생각을 하다가 ,
코로나로 인해 사람을 집에 들이는 것도 신경 쓰이고 짐을 또 구석구석 치워 장판을 깔아야 된다는 단점때문에 검색을 하다가 과탄산소다가
찌든 때 제거에 도움이 된다는 글을 읽고 장판 닦는데에도 응용을 해봤습니다.


*장판의 찌든 때 닦는 법


장판에 검은 찌든때가 많이 끼어 있는 상태입니다.


과탄산소다를 구입해

~40도 이상의 따뜻한 물 500ml에 과탄산소다 한 숟가락을 풀어서 녹여

~ 분무기에 담아 찌든 때가 심한 장판에 분무를 해 준 다음

~ 10분 정도 지나 푸른 주방용 수세미로 문질러 닦으니...

과탄산소다 물을 풀어 수세미로 닦아 낸다음 깨끗해진 상태입니다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것 같았던 덕지덕지 묻은 찌든 때가 깨끗하게 제거됩니다.

수세미로 문지를때 그다지 힘들이지 않고 살살 문질러 주어도 깊이 박혀 있는 검은 때도 쉽게 제거 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오래되 물품을 놓았던 자리가 짓눌린 자리도 있고...
새장판으로 교체한 것보다 깨끗하지는 않겠지만 ,
그래도 온 집안이 환해지는 깨끗한 환경 으로 바뀌었으니 성공한 셈입니다.^^


과탄산소다

과탄산 소듐( sodium percarbonate) 혹은 과탄산소다는 화학물질로, 탄산소듐(sodium carbonate)과 과산화수소(hydrogen peroxide)의 부가생성물이라고 합니다.

산화제인 과탄산소다는 집이나 세탁소에서 세제나 표백제로사용되는데,과탄산소다는 일부 친환경세탁 제품에 포함되어 있고, 산소계 표백제의 경우 거의 대다수가 과탄산소다를 사용한다고합니다.

과탄산소다는 물에 녹으면 과산화수소와 탄산 소듐(소다회)으로 분해된다고합니다.

때문에 수세미로 닦아낸 자리를 마른걸레로 닦아내도 결국 하얀 석회 같은 가루가 얼룩덜룩 묻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수건을 적셔 몇 차례 다시 닦아 주시면 더욱 깨끗하게 청소가 가능합니다.


과탄산 소다는 단백질을 녹이는 알칼리 성분이기 때문에 과탄산소다를 사용해 청소를 하거나 빨래를 할 때는 반드시 고무장갑을 끼고 작업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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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26. 10:09 생활의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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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게 문화상품권 2만 원 짜리가 생겨 한꺼번에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가 없어 드문드문 사용 하는 방법은 없나 생각해 찾아보고 분할해 사용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분할 사용했는데, 영수증을 챙기지 않으면 문화상품권의 잔액이 얼마나 있는지 알 수가 없었기 때문에 컬쳐랜드문화상품권에 들어가 잔액 하는 확인하는 방법을 찾아 보았습니다.

스마트폰을 주로 사용하다보니 스마트 폰에서 잔액 확인 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

스마트폰에서 문화상품권 잔액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데스크탑 버전을 클릭해 들어가 데스크탑 버전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먼저 컬쳐랜드 검색해 사이트로 들어가 면 스마트폰에서는 아래와 같이 같은 화면이 뜹니다. 이곳에서는 물론 상품권 잔액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사진에 보라색 화살표로 체크한 부분을 클릭하면 데스크탑 버전을 들어갈 수 있는 코드가 뜹니다.



보라색 화살표로 된 부분의 데스크탑 버전에 체크를 하면 모바일화면에서 데스크탑 화면으로 아래와 같이 변환 됩니다.


변환된 화면 왼쪽 상단에 보라색 화살표 부분에 상품권이라는 글자가 보이는데 그것을 길게 터치 하면


 

문화 상품권/ 모바일 상품권 /스마트 문상 /사용처/ 상품권 사용 조회/ 나눔과 실천 코드가 뜹니다 .
그 곳에서 보라색 네모칸 쳐져 있는 상품권 사용 조회를 클릭하면
문화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 중 조회할 곳을 선택해 터치 합니다.

내가 조회해야 할 곳은 모바일 상품권이기 때문에 오른쪽 모바일 상품권을 터치 했습니다.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클릭을 하면 아래 상품권 코드를 입력하는 란이 나옵니다.

코드를 모두 입력한 후 사용 여부 확인하기를 또 클릭을 하면 ,
아래와 같이 그동안 사용했던 사용 일자와 사용금액이 나오고 잔액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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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24. 13:42 생활의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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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곳에서 상품으로 모바일문화상품권 2만 원짜리를 받게 되었는데,
한 번도 사용 해보지 않아서....



사실상 마트에서는 한꺼번에 많은 물건을 사지만 ,편의점에서 꼭 필요해서 사는 물건이 있지도 않고..
특별하게 그곳에서만 파는 무언가가 있어서 사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2만 원을 한꺼번에 쓰기는 무리였습니다.
사려면 아무것이라도 꾸역꾸역 사다가 둘 수 있겠지만 이왕이면 실속 있게 필요한 물품만을 구입하고 싶었기 때문에..
필요할 때마다 몇가지씩 금액을 나눠 구입할 수 있는지 궁금해 검색을 해봐도 분할해 사용가능하다는 정확한 문구를 찾을 수가 없어서 우선 문화상품권 내에 있는 전화번호로 통화를 시도했습니다.


장장 10분 57초 동안 전화 통화를 시도해도 통화가 안되고...
코로나로 재택 근무니 ....등 전화를 받지 않고 안내문 멘트만 계속 나오면서 전화 통화를 대기 하려면 2번을 누르라고 해서 반드시 통화를 하리라는 일념으로 2번을 자꾸 누르고 기다려도 결국은 통화를 못 했습니다...

결국 10분간의 통화 요금만 날리고 통화는 못 하고, 참을 수 없는 한계를 느껴 전화를 끊고 GS편의점에 가서 문의를 해 보니 쓰고 남은 잔액은 다시 또 사용 가능할거라는 직원의 알송달송한 답변을 듣고 우선 몇가지 사서 계산을 하고 영수증을 요구해 살펴보니 쓰고 남은 잔액 표시가 되네요.





결국 문화상품권의 경우 한꺼번에 다 쓰지 않아도 유효기간 내에 분할해서 사용해도 된다 입니다.

검색해보면...
잔액 확인의 경우 문화상품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회원 가입을 하고 잔액 확인을 하는 방법들은 많이 뜨는 것 같던데 분할 해서 쓴다는 것에 대해서 알 수가 없었는데,

비슷하게 이런 경우에 궁금증이 계신다면 답은


문화상품권을 기한 내에 금액한도내에서 매번 필요한 만큼 나눠서 사용 가능하며 물론 잔액만큼 다음번에 사용 가능하며,
잔액 확인은 항상 영수증을 챙겨 받으면 영수증 아래쪽에 사용하고 남은 잔액이 나오니까 필요할 때 마다 분할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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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走在梦境之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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