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走在梦境之中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2022. 7. 16. 14:50 생활의지혜
반응형

딜라이브 와이파이 신호 불량 해결법


딜라이브를 사용하는데 와이파이가 잘 되다가 한 번씩 자주 끊기는 일이 발생할 때가 있습니다.

고객센터에 연락을 하니 기사님께서 코로나로인해 방문을 꺼리는 내 심정을 알고 직접 고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셨습니다.

한 마디로 딜라이브 셋톱박스를 한번 업데이트 해 주는 것인데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딜라이브 셋톱박스 업데이트 방법

TV를 켜고 리모컨에 있는 빨간 버튼 다섯 번,녹색버튼 한번 누르면



여러가지 선택 버튼이 나오는데,
여기서 공장 초기화 버튼을 선택해 ok 확인버튼 누르면
TV화면이 하늘색으로 바뀌면서 공장초기화가 진행 됩니다.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 리모컨 아래 위 버튼을 클릭해 아래쪽으로 노란 표시로 내려 공장 초기화 버튼을 선택한 다음 가운데 ok 버튼을 눌러주면 공장 초기화 시작됩니다


이때 와이파이 코드를 빼 줍니다 .


셋톱박스 화면에
boot ~incc~들을 거쳐
otc3 글자가 나오면 업데이트중입니다.



다시 와이파이 전원코드를 연결해 줍니다.

이 상태로 TV 화면이 푸른 상태로 5분 미만 소요되면서 자동 업데이트가 완성 됩니다.



셋톱박스 화면에 다시 정상적으로 시계가 나타나면 업데이트는 완성 된 것입니다.


업데이트가 완성되면 바로 정상적으로 TV가 나오기도 하지만, TV 안 나오고 그냥 푸른 화면으로 멈춰 있을 때가 있는데 ~이럴 때는 TV를 껐다가 다시 켜 주면 TV도 정상적으로 나옵니다.


이렇게 한 다음에 와이파이를 다시 보아서 신호가 정상적으로 들어오면 업데이트로 인해 와이파이가 정상화된 것입니다.



이런대도 다시 와이파이가 안 되면,
와이파이 기기에 초기화 버튼과 오른쪽 버튼 한꺼번에 15초 정도 눌러 준 다음 초기화 시켜 주고 사용해 보면 정상화 되기도 합니다.


** 또 한 가지 WiFi가 한 번씩 뚝 끊겨서 전혀 소식이 없을 때는 접촉 불량인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
WiFi수신기에 연결된 2개의
선이 있는데 그것이 정확하게 잘 꼽혀 있는지 확인해보고  다시 잘 끼워주면 또 WiFi가 정상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은 이렇게 해서 해결이 되기도 하는데 ,

또 한 번은 이런 식으로 몇 차례를 해도 와이파이가 잘 안되고,
거의 끊기는 지경까지 가서 다시 고객센터로 연락을 하니 다른 기사님이 오셔서 배선을 점검 하더니 ~선이 조금 끊어져 신호가 들어왔다가 또 멈췄다가 접촉 불량으로 인해 생기는 것이 었다고 하면서 단자와 함께 선을 갈아 준 다음에 또 완벽히 나아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또 1년 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또 한 번씩 와이파이 신호가 좋지 않고 하는데,
이럴 때는 위와 같은 방법으로 업데이트를 하면 효과가 있으니 같은 고생을 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참고들 해서 사용해 보세요.

왜 TV 나 와이파이 이상은 꼭 토요일이나 일요일 주말에 발생 해서 사람 고생을 시키는지ㅠㅜ

웃지 못 할 해프닝 들로 인해 자꾸 전문가가 돼 가는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ㅋㅋ

반응형
posted by 走在梦境之中
2022. 5. 22. 15:27 생활의지혜
반응형

TV에 소리가 안 나올 때 처치법


딜라이브 케이블 방송을 이용하는데
가끔씩 TV를 켜면 화면은 나오는데 소리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어요.

TV를 껐다 켜면 나올 때가 있고, 어떤 때는 시간이 좀 지나서 소리가 따로 나오기도 하더라고요 .

그런데 어느 날은 TV를 켰는데 소리가 안 나와서,
TV를 껐다 켜도 소리가 안 나오는 상태였어요 .



TV가 고장 일까 싶어서 메뉴 버튼을 눌러 TV 화면에 이상이 있는가를 확인해 봐도 별 문제는 없는 것 같고
...

TV 소리 음량 버튼을 확인해 봐도 15 정도로 높고 ,
무음으로 해 놨는가 봐도 소리를 끄지 않고 정상인 상태인데 소리가 안 나오는 것입니다.

그냥 한참을 또 기다려 봤죠 ...
정상화 돼서 스스로 소리가 나오나 싶어서...
10분 이상 지나도 소리는 안 나오더라고요..


하필 주말에 벌어진 일이어서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 해도 답을 알 수가 없는 상태여서 여러가지 방법을 써 보다가...

다른 케이블에서 TV 소리가 안나올때 ===
와이파이 전원 버튼을 끄고 셋톱박스 전원 버튼을 껐다가 1분쯤 지난 후 다시 켜면 소리가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를 본 적이 있어서 .....

(= 우리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딜라이브 셋톱박스는 전원 버튼이 셋톱박스 뒤쪽에 있었고,
와이파이는 전원 버튼이 따로 없고 전원을 분리할 수 있는 어댑터 코드를 빼 줘야 하는 형식이었습니다 .)

와이파이 전원 코드를 와이파이 기계에서 분리하고,
셋톱박스 뒤에 있는 전원 버튼을 껐다가 1분 쯤 지난 후에  와이파이 전원코드 다시 끼우고 셋톱박스 전원을 켜보니 거짓말같이 소리가 나오더군요.

셋톱박스는 TV에 연결되어 외부에서 들어오는 신호를 받아 변환해 텔레비전에 그 내용을 표시해 주는 것이라고 하는데 ,
아마도 셋톱박스와 와이파이가 TV를 켤 때 어떤 신호의 교란을 일으켜 소리를 나지 않게 하는 일이 벌어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와이파이 전원과 셋톱박스에 전원버튼을 껐다가 다시 켜면 새로 신호체계가 정리가 되면서 정상화되는 거 같더라고요.



갑자기 TV를 켰는데 소리가 나오지 않고 화면만 나온다면 ~~~

당황하지 말고^^

와이파이 전원코드 빼고 셋톱박스 뒤에 있는 전원 버튼을 껐다가 1분 쯤 후에 다시 켜 보세요~~~

반응형
posted by 走在梦境之中
2022. 5. 3. 14:12 생활의지혜
반응형


월정액 요금제로 데이터를 정해진 만큼 사용하여 ,
항상 와이파이를 쓰지만 ,
어떤 상황에서는 데이터를 이용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 매일 적당량 체크하고 조절해 가면서 사용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같은 시간 사용하고 같은 양을 사용했는데 10배 가깝게 데이터가 소모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추가 요금까지 발생하는 일이 생겼죠.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 봐도 고객센터에서 아는 바가 없고, 데이터가 갑자기 급격히 소모되는 원인을 스스로 찾아서 해결 하지않는 이상 요금폭탄을 맞을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데이터를 사용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지금처럼 급격하게 데이터가 소멸된다면 5분 사용도 못 하고 500 MB 이상 정도는 이유 없이 소모가 되는 상황이 발생 해 빠른 해결이 필요해 이러저러한 상황을 생각해 보다가 휴대폰 내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설정 버튼을 눌러 보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 방법대로 진행을 하니 기존에 정상적으로 사용했던 데어터 양부분보다도 반 이상이 데이터 소모가 줄고 ,
요금 폭탄으로 이어질 만했던 급격한 이상 증세의 소모도 깨끗하게 없어졌습니다.
며칠간 급격한 데이터 소모 양의 증가는 이어졌고....
그래서 통신사를 바꿔 봐야 하나...
전화 요금제를 바꿔야 되나... 생각하고 어떤 방법을 사용할까 고민 했었기 때문에 해결이 되자 날아갈 듯이 기뻐 데이터 사용량 줄이는 방법 공유합니다.

스마트폰 데이터 소모량 줄이는 법


먼저 휴대폰 상단에 바를 아래로 끌어내리며 꽃 모양의 설정버튼이 나옵니다.
그곳을 터치해주세요.




설정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


맨 위에 연결 와이파이 블루투스 데이터 사용 버튼을 클릭해 줍니다.

연결 화면이 나오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



아래 데이터 사용 버튼을 터치해주세요.


데이터 사용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 데이터 세이버 버튼이 나오는데,


데이터 세이버 버튼을 클릭해서 사용안함 버튼을 사용 버튼으로 터치해 바꿔 주세요.


데이터 세이버 기능이 활성화되면 바로 휴대폰 화면 상단에 삼각형 모양이 생성됩니다.





데이터 세이버 기능은 사용중이 아닌 다른 일부 앱에서 데이터 소모 줄이는법데이터를 보내거나 받는 것을 제한해 데이터 사용량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현재 사용 중인 앱에서 모바일 데이터를 계속 사용할 수 있지만 사용빈도가 줄어듭니다.

라고 되어 있지요~


아마도 내가 휴대폰을 여러가지 작업 용도로 사용하다보니 미쳐 잠기지 않은 앱 중에서 뭔가 활동을 하고 있어 갑작스럽게 데이터가 증가하는 결과를 나은 거 같더라고요.

그리고도 또 오래도록 사용하던 앱에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시스템이 과부화가 걸리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의 영향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와 같이 같은 양을 사용하는데도 갑자기 10배에 가깝게 데이터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한다면 우선 위에 방법대로 설정을 해서 데이터세이브 기능을 이용해 보시고,

급격하게 데이터가 소모 됐던 과정에 가장 많이 사용했던 앱을 삭제했다가 다시 깔아 기본적인 앱이 차지하는 공간을 줄여서 과부하가 걸리는 것을 방지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참고해서 데이터 소모량을 줄여 보세요~~

Tip.
갑자기  데이터 소모 가 급격하게 발생할때


일부 리워드 앱을 사용할 때 ~
미션 수행을 하다 보면 공유하기가 있는데 ,
공유하기 미션을 수행하는 동안 대략 1 MB 정도 소요가 되기도 하고 ,,,,

어느 사이트로 이동해 5초간 머물러 있다가 돌아오는 미션이 있는데,
그 미션 한번 수행 할 때 대략 20 MB 정도가 소모되는 경험이 있으니 ....
갑자기 어마어마한 데이터가 소모된다면 ~
그런 리워드 앱에서 사이트를 이동해 미션을 수행할때는 데이터 아닌  와이파이로 사용하는 것이 또 하나의
데이터 소모 폭탄을 피하는 tip입니다

반응형
posted by 走在梦境之中
2021. 10. 5. 15:17 생활의지혜
반응형

바질은 열대 아시아와 유럽이 원산지이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재배가 가능한데,바질이라는 명칭의 어원은 왕실을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 단어인 “바실리콘(basilikohn)"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바질 씨앗을 구하기 힘들어 주변 종자 판매상을 다니다가 다이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천 원짜리 씨앗이 있어 사다가 심었습니다.

80알을 심었는데, 싹튼 것이 80개중 두개뿐이라 두 개의 바질모종 만 건질 수 있었습니다 .


어렵게 구하고 어렵게 싹튼 바질 2 모종을 알뜰살뜰 가꾸다가 어느만큼 커서 잎만 몇 개씩 뜯어서 한 번씩 샐러드용으로 먹고 피자 위에 얹어 먹기도 하는데 ,
마디 마디에서 곁순이 참 많이 나오더라고요 .

바질 꺾꽂이 하는 법

그래서 한번 꺽꽂이가 되는가 보려고 곁순을 따서 물에 꽂아보니 세 개를 꽂아 두었는데 하나는 2일만에 뿌리가 하얗게 나오고 나머지는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뿌리가 빨리 나온 바질 곁순을 보니 자를 때 잘라지지 않아,
나도 모르게 실수로 바질 줄기를 찢어 내려 원줄기 껍질까지 벋겨지게 잘라진 가지였습니다.




바질 뿌리가 내린 줄기의 뿌리가 1 cm 이상 자라도록 5일이 지났는데도 나머지 곁순들은 물꽂이 한지 5일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뿌리가 내리지 않고 몇일 정도 경과하니 뿌리가 하얗게 나왔습니다.



뿌리가 1 cm 가량 나온 바질들은 거름기 없는 모로흙에 심어주었습니다.

바로 바질이 심어져 있는 화분 옆 흙에 옮겨 심어 보니 뿌리가 너무 약한 탓인지 살지 않고 그냥 말라 죽었기 때문에 전혀 거름기 없는 모래흙에 꽂아 주니 잘 살아 뿌리가 완전히 내리고 자리 잡은 후 바질나무 심어져 있는 화분 옆 쪽으로 흙채 떠서 옮겨심어 주니 잘 살았습니다 .


바질은 일년생 식물이라고 하는데 이런 식으로 성숙한 바질 곁순을 계속 따서 꺽꽂이를 해 주고 겨울철에도 온도만 맞춰 춥지 않게 해 준다며 지속적으로 바질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질먹는법

바질오일, 토마토요리나 생선요리에 많이 사용하며,
잎이 큰 것은 향이 강해 어린잎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말려서 가루로 쓰거나 신선한 잎을 그대로 먹습니다.
피망이나 양파등 독특한 향이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 때 바질을 넣거나 바질은 토마토와 잘 어울려 토마토 요리에 향을 더해주는데 이탈리아 요리의 스파게티, 피자, 토마토소스, 샐러드 등에 이용 가능 합니다.


바질basil 은 열대 아시아 원산이며 열대에서는 줄기가 목질화되는 여러해살이 반관목으로 높이 20∼70cm이고 줄기는 사각형이며 부드러운 털이 나 있다. 잎은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 톱니가 있는 달걀 모양 바소꼴로 마주나며 길이 5∼10cm라고 합니다.


꽃은 여름에 원줄기의 윗부분에서 이삭 형태로 층층이 달리지만 돌려나고 입술처럼 생기며 자줏빛을 띤 흰색이고 열매는 작은 견과로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으로 종자는 매우 작고 검은색이며 물기가 있으면 우무 모양의 물질이 나오기 때문에 눈에 든 티를 씻어내는 데 이용된다고 하네요.


바질 효능

잎이나 줄기는 말려서 요리의 향신료로 쓰이고 방향유(芳香油)는 음료나 비누의 향기를 내는 데 이용한다고 하는데,
두통, 신경과민, 구내염, 강장효과, 건위, 진정, 살균, 불면증과 젖을 잘 나오게 하는 약효능이 있고,
진해(鎭咳)·해열·해독·설사·변비·월경불순 등의 약재로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바질은 향신료로 칼로리가 거의 없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走在梦境之中
2021. 9. 2. 14:28 생활의지혜
반응형

지난 가을 지인의 산아래에서 도토리가 여물어 떨어지는 것을 보고 산책하는 길마다 보이는 도토리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 ,
주인에게 주워 가도 되냐고 물으니 마음껏 주워 가라고 하셔서 운동 삼아 조금씩 주워 모은 것이 대략 7kg 정도 되어,
도토리 녹말을 내 보기로 했습니다.


도토리 녹말 만드는 법

도토리는 햇볕에 바짝 말리면 겉껍질에 금이 가면서 쉽게 껍질 벗길 수 있습니다 .잘 마른 도토리는 껍질을 벗겨 줍니다

도토리 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리는 모양입니다


우선 주운 도토리는 바짝 햇빛에 말리면 겉껍질이 벌어지는데 ,
그때 적당한 도구로 톡톡 쳐서 껍질을 제거한 다음
햇빛에 바짝 말려 두었다가 ( 햇볕에 바짝 말린 도토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검은색으로 변하는데 갈변현상으로 썩는 것은 아닙니다.)



말린 도토리를
물에 2~ 3일간 불린 다음 믹서에 곱게 갈아 줍니다.
( 물에 불려 갈아준 도토리는 누런색 물이지만 나중에 녹말은 또 연한 베이지색으로 됩니다,.)

이번경우 도토리를 껍질을 깐다음 시간이 없어 몇 달간 방치해 두었다가
~ 봄에 물에 다시 담구어 불린다음 믹서에 갈았습니다.
고속 믹서기에 가니 특별하게 시간 두지 않고 한 차례만 돌려도 곱게 분쇄가 되었습니다.


곱게 간 도토리는 촘촘함 천에 담아 물을 섞어가며 꼭 짜서 찌꺼기를 버리고 물만 큰 대야에 넣어 두면 하룻밤 지나면 도토리 녹말이 아래쪽으로 가라앉는데 그때 윗물만 따라 버리는 것을 3~ 4 차례 해 줍니다.


마지막 차례는 웃물을 완전히 따라 버리면 밑에 딱딱하게 도토리 녹말이 묻어 가라앉아 있는데,
그것을 주걱으로 떠서 고운 한지에 담아 햇볕에 물기 없이 바짝 말려서 보관해 가며 사용합니다.



양이 많지 않고 냉동실에 여유 공간이 있다면,
떠낸 도토리 녹말 덩어리를 비닐 팩에 담아 냉동 보관 해 가면서 필요한만큼 꺼내서 쓰기도 합니다.

전에 지인이 도토리를 주워다가 바로 녹말을 만들어 도토리묵을 만들어 먹고 복통과 설사로 병원에 갔던 적이 있는데 ,
이런경우 혹시라도 도토리에 묻어있을 동물들의 배설물 등에 의해 식중독 증세를 일으켜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하는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도토리를 주워오면 한동안 바짝 말리는 것도 중요하고 도토리에 탄닌성분이 많기 때문에 떫은맛이 강해 장시간 물에 우려내는 것도 떫은맛을 약화시키는 역할도 해 줍니다.


* 도토리채취하면 녹말의 양은?

도토리를 주워서 껍질을 제거해 보면 도토리 총무게 중 껍질 무게는 17~20%가 됩니다.

도토리가 2kg 이라면 껍질을 제거 했을 때 20% 껍질이 나갔다면,
  도토리 알 무게는 1.6 kg 가량이 됩니다.

도토리 전분내면 마르지 않은 생도토리의 경우 수분의 함유량에 따라 도토리 알 무게의 15~ 18% 정도만 전분을 얻을 수 있습니다.

1.6kg의 도토리 알을 믹서에 갈아서 전분을 내면 대략240~ 280g의 마른전분이 나옵니다.


도토리 효능

도토리는 탄수화물과 지방,단백질,타닌,회분등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열량은 100g중 45㎉가량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

도토리는 체내에 쌓인 중금속과 노폐물을 배출하고 , 해독작용을 하며 항산화 효과가 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항암작용도 한다고 합니다 .
숙취 해소,혈당 및 지방 흡수 억제,활성산소 제거효능이 있다고 하며,
도토리의 떫은맛을내는 탄닌성분은 지혈작용도 있고 설사를 멈추는 작용도 합니다 .


Tip.도토리묵의 검은 덩어리

도토리묵을 쑤면 간간히 검은 점 작은 덩어리가 보일 때가 있어요.

도토리묵에서 발견된 검은 반점은 곰팡이와 같은 이물질이 아닌 탄닌 성분이라고 합니다.

도토리묵은 일반적으로 전분 72~78%, 탄닌 6~9% 정도를 함유하고 있는데 탄닌은 도토리묵 특유의 떪은 맛을 내며,
탄닌 자체는 색깔이 없지만, 철 성분에 반응해 적갈색이나 흑색으로 바뀌는 경우가 있고,스테인리스 그릇 등에 보관하면 검은 반점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고해요.

반응형
posted by 走在梦境之中
2021. 8. 8. 11:37 생활의지혜
반응형

스마트폰 데이터 사용량 확인하는 방법

스마트폰을 사용할때 데이터로 사용할 수도 있고, 와이파이를 이용해 사용하기도 하는데 실제로 내가 하루에 얼마만큼 한달에 얼마만큼을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앞으로 요금제를 선택하는데도 참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 와이파이를 이용해 데이터 사용량 등을 알아볼 수 있는 방법 소개 합니다.


스마트폰에서 설정앱을 터치해 연다.

갤럭시 휴대폰경우 맨윗쪽에 연결 Wi-Fi, 블루투스, 데이터 사용량 표시 돼 있는 곳을 터치해줍니다.


연결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와이파이 블루투스 휴대 전화 검색, 데이터 사용 등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데이터 사용 터치합니다.


데이터 사용을 터치하면 아래와 같이 "모바일 데이터"," 데이터 사용량" ,"Wi-Fi데이터 사용량 "등을 볼 수 있는데 ,



자세한 상황을 알고 싶을 때는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 또는 Wi-Fi데이터중 알고 싶은 부분을 터치하면 아래와 같이 자세하게 사용량을 알 수 있습니다.




날짜 표시된 부분을 터치하면 원하는 날짜별로도 검색이 가능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走在梦境之中
2021. 7. 29. 08:00 생활의지혜
반응형

전자레인지나 드라이기 등 사용하는 전자제품에서  스위치를 켜고 켤 때 스파크가 일어서 걱정이 되어 검색을 해 봐도 답을 얻을 수가 없었습니다.

전자제품이 스위치를 온오프 할 때 이렇게 스파크가 생길 수 있는 것인지,
안전에 문제는 없는 것인지에 대해 지식인에 질문을 해서  답변을 얻었어요.

이하 답변~~

모터가 사용된 제품에서 주로 나타나는 특징적인 현상으로

모터는 코일로 이루어진 부품이므로, 코일의 전기적 특성을 그대로 가지게 되는데,
코일은 자신에게 흐르는 전류가 변화하는 것을 싫어해서
​ 전류의 급격한 변화를 겪으면, 이를 방해하는 방향으로 고압을 발생시키는데,
이런것을 전자기 유도 현상이라고 하며 이로 인해 스파크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해요.

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며, 누전과는 상관이 없는 현상이니 안심해도 된다고 해요.


같은 문제로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있다면 참고하시라고 공유 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走在梦境之中
2021. 7. 3. 08:54 생활의지혜
반응형

싱크대에 칫솔이 빠졌을 때 꺼내는 법 소개합니다


모처럼 싱크대 청소를 하면서 좀 더 깨끗하게 해 보려고 칫솔에 주방옹 세제를 묻혀 관아래 집어넣어 속까지 닦다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칫솔을 놓쳐버리고 말았어요 .

순간 얼마나 황당하고 당황했는지 그래도 침착하게 어떻게든 대처해 보려고 싱크대 아래 문을 열고 구조를 따져보고 아래쪽에 열리지도 않는 싱크대 가로막 이까지 뜯어 보려고 애를 쓰고 하다가 검색을 해보니 ,
어떤 분이 스텐 막대로 꺼내신 분이 한 분 계셨고 ...
나머지는 하수구 뚫는 업체에서 작업을 통해 꺼내는 부분만 나와서 날마다 여러가지 머리를 써 보고 청소기를 이용해 꺼내 보려고 청소기 끝에 물 호스를 끼워 가깝게 대서 청소기로 흡입해 보니 아래쪽에 웬 물이 고여 있는지 물을 빨아들이면 안되는 진공청소기에 물이 빨려 나와서 청소기 고장 날까 봐 일주일 이상 말려서 쓰기도 하고...
휴 ~~다행히 청소기 고장은 안남...

싱크대 아래 하수관이 ㄱ자로 꺾여 있는 깊이가 어느만큼인지 따라서 칫솔의 상태가 느껴질 것 같아서
싱크대아래 구조를 보고 다른 칫솔에 (또 빠트릴까봐 )실을 묶어서 집어넣어 보니 배수구에서 70cm 정도 내려간채 더 내려가지 않는것을 보니 ~
칫솔이 하수관이 싱크대 바로 아래 ㄱ자로 꺽인 곳에 선채 걸쳐 내려가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이더라고요.
칫솔이 빠졌다고 해서 수돗물이 안 내려가는 것은 아니고,
칫솔 옆에 빈 공간으로 물은 잘 빠져나가지만 칫솔이 들어간 걸 알면서 그냥 마음 편히 살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는 쇠막대에 철사를 연결해 꺼내려고 해 보니 철사끝에 배수관 주름 중간중간 걸리는 부분이 있어 ,
배수구 호스에 구멍내서 배수구에서 물이 샐 가봐도 걱정이 되고....
하다하다 나중에 포기를 하고, 열흘이상 방치를 했습니다.

날마다 머릿속에는 칫솔을 어떻게 꺼내는가가 고민으로 남아 있었지요.
신경이 쓰이니 식욕도 없고 몸도 아파 지더라고요ㅋㅋ

어느날 산책 다니다 보니 단단한 전선줄이 버려져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쇠막대보다 부드럽게 굽혀져 들어가기도 쉽고 약간 힘받게 단단한 면이 있어 조금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어...
혹시라도 그것에 희망을 걸어 보기 위해 가지고 와서 깨끗하게 씻어 두고는 또 실패할까봐 두려워 ....
10일이상 방치를 해 두다가, 언제고 내가 할 일인데 피하기만 하면 누가 할까 ....
또 혹시 그것으로 인해 하수구가 막히거나 하면 아래층까지 피해를 줄 수 있다 싶어서 ,
용기를 내서 전선 끝을 원을 만들어 칫솔을 퍼서 꺼내는 방식으로 집어넣어 보니 그냥 또 허탕 이였습니다 .

그래서 되던말던 한번 해보기나 하자 싶어,
( 솔직이 큰 기대는 못 했지요.)
이번에는 전선 끝을 갈고리 처럼 약간 구부려 집어넣어 꺼내 보니 조금 뭔가 쉽게 확 나오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살살 빼보니 ...
단번에



걸려 올라 오자마자 바로 그대로 찍은 사진입니다




헐 ~칫솔이 걸려서 빠져나왔습니다.

정말 "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소리가 저절로 나오는 거였습니다 .

날짜를 계산해 보니 칫솔 빠트린지 20일 만에 꺼낸 거였습니다.
20일 동안 하수구에 박혀 있어 20일의 고민을 안겨주었던
칫솔이 전설줄로 시도 하자마자 빠지네요.. 후유~~



칫솔을 꺼내고 보니 칫솔 손잡이에 길게 중간에 구멍이 나 있는 형태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

그런 칫솔을 빠뜨렸다는 거 자체도 기억을 못 하는데 꺼내고 나서 보니,
걸릴 부분이 없는데 어떻게 걸려 나오겠는가 걱정을 하다가 꺼내보니 ...
칫솔 손잡이에 다행히 구멍이 있어서 거기에 잘 걸려 나온 상태라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고마운 전선 줄은 절대 버리지 못 할 것 같아요^^

이제 다시 청소할 때 칫솔을 절대 쓰지 않겠다라는 다짐이 서네요...
혹시라도이 글을 읽는 분이 같은 상황에 처해 있다면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posted by 走在梦境之中
prev 1 2 3 4 5 ··· 9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