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走在梦境之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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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6. 20:10 식품의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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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나무는  중국이 원산지로 알려져있고 후피향厚皮香 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활엽관목 이며 잎은 차로 이용합니다.

녹차綠茶, green tea는
그린푸드green food 녹색 음식으로 시각적 긴장을풀고 신경과 근육의 긴장까지도 완화시켜 준다고합니다. 

차가  처음 우리나라에 전래된 것은 신라 27대 선덕왕 때이며, 차 종자가 처음으로 파종된 것은 신라 42대 흥덕왕 3년(828년)이었다고합니다.
중국의 소엽종을 개량한 일본의 야부키타종이 1930년경에 우리나라에 들어 왔으며 이것이 현재 재배되는 차 종자라고합니다.
차의 종류는 찻잎의 발효 여부에 따라 녹차, 오룡차, 홍차 등으로 구분되는데 녹차는  신선한 찻잎을 고온 따서 가열해 잎 속의 산화효소의 작용을 억제시킨 후 비비고 말리고 정제하는 등의 가공을 거쳐 만든것이라고합니다.

녹차의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차고 무독하고 심장의 기능을 좋게 하고 이뇨작용을 합니다.

*녹차 효능

인체의 지방 성분은 활성산소에 의해 산화돼 각종 과산화지질로 변성되 몸의 세포를 공격해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녹차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의 한 종류인 카테킨이 녹차 한 잔에 대략 100㎎이 들어 있으며, 그중 가장 강한 성분인EGCG는 비타민 C보다 항산화 효능이 20배나 높다고합니다.


녹차에 들어 있는 EGDg라는 성분의  작용으로,혈관에 축적되어 혈관을 막고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질병을 일으키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해서  성인병 과 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EGCG 성분은 자궁경부의 비정상세포와 자궁경부암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도 있다고합니다 .

카테킨 성분은 항암 효과와 혈관 건강을 지키며 위암, 폐암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혈압을 낮추어주며 심장으로의 혈류를 늘리는 효과도 있고 소화기관 내에서의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저해하고 지질의 체내 침착을 억제해 혈압을 떨어뜨리고, 심장을 강화하며, 지방간이나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감기 바이러스의 활동을 저지시키고 체내 세포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막는다고합니다.


녹차의 카테킨 등 폴리페놀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아미노산의 일종인 테아닌 성분은 심신을 이완시키며 혈압을 낮추고 학습능력을 높여준다고합니다.



카테킨은 차에서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는 수용성 성분으로  차의 독특한 떫은맛을 내며   구조상 수산화기(OH-)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 여러 가지 물질과 잘 결합하는 성질이라,약초의 주요 독성분과 카테킨이 결합해 해독 효과를 내며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차는 혈소판 응집 억제 작용을 하며 염증 치료에 도움이되고 중추신경을 흥분시켜 대뇌피질을 각성시켜 기분을 고조시킨다고 합니다.

찻잎에 데아닌theanin 성분이 있는데 데아닌은 녹차에 2~3% 함유된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흥분을 가라앉히는 진정작용이 있고 차의 감칠맛을 내는 성분으로,
 심신을 안정시키며 편안하고 안정된 상태의 뇌파 지표인 알파파를 낸다고 하며, 카페인에 의한 뇌 내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상승을 억제해 흥분을 억제하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작용도 한다고 합니다.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은 암세포가 증식 전이되는것을  억제 예방한다고합니다.

녹차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막아 주며 모공을 줄여주고 주름을 펴주므로 녹차 우린 물에 세수를 하면 좋고 녹차 티백을 몇개  우려낸 물로 반신욕을 하면 피로 회복에도 좋습니다.

 녹차를 많이 마시면 공복감도 줄어 음식을 적게먹게되고
수분이  공급돼  보습작용으로 피부가 촉촉해지며 독소는 배출되고 지방은 분해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데,녹차는 섭취한 지방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고  몸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증가시키며 체지방 형태로 몸에 저장되는 지방을 줄여 다이어트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녹차는 섭취된 지방이 위, 장관에서 분해돼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고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것을 막고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콜레스테롤 합성도 막아 배설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혈액 내 지질을 감소시켜 줘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데,
다이어트 효과를 얻으려면 카테킨은 녹차 한 잔에 대략 100㎎이 들어 있어 하루에 카테킨 함량 500~600mg 정도를 마시면 효과가 있는데 녹차로 100% 녹차의 경우 하루 5~6잔 정도입니다.

위궤양이나 위 점막 출혈을 비롯하여 각종 부종을 억제하고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고 헬리코박터, 장티푸스, 이질같은 전염성 세균이나 장 속의 세균들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산성식품을 과다 섭취하여 몸이 산성화가 되면 피로가 발생하고 동맥경화나 고혈압, 위궤양을  하는데 녹차는 알카리성 식품으로 몸에 빠르게 흡수되고 혈액 속에 산성 물질을 중화 시켜준다고합니다.

녹차에 함유된 다당체 성분이 인슐린 합성을 촉진하고, 카테킨 성분은 당질의 소화 흡수를 지연시켜 포도당이 혈액으로 흡수되는 것이 늦어져 급격한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 한다고  합니다.

 녹차는 중금속을 해독하고 다이옥신의 흡수를 억제, 배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녹차의 카테킨 폴리페놀 성분이 니코틴과 흡착되어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역할을 해 흡연자에게 좋습니다.

녹차에는 불소 성분이 있는데,
불소 성분은 치아의 무기질에 반응해 산에 쉽게 녹지 않는 물질을 만들어 방어막을 형성하기때문에
 충치를 예방하고 녹차에는 구강내 항균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충치 예방에 도움이됩니다.

녹차의 비타민, 카테킨 성분등이 간장의 분해 효소 할동을 해 혈액 중에 빨리 분해 되도록
도와 피로회복을 돕고 숙취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녹차 보관법

차는 온도가 높거나 습기가 많은 곳에 보관하면 차의 주성분인 폴리페놀과 엽록소가 산화되므로 냉장고의 냉동실(-5℃ 내외)에 보관해야 공기, 온도, 빛을 차단할 수 있다.

* 녹차섭취시 주의점

차의 탄닌이 철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므로 빈혈이 있는 사람은 차와 잘 맞지 않는다. 따라서 철이 함유된 빈혈약이나 금속 성분이 든 위장약을 복용할 때는 30∼60분 간격을 두고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녹차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의 열을 내리기 때문에 냉녹차보다는 따뜻한 녹차가 좋고  공복에 녹차를 너무 많이 마시면 속이 쓰리고 소화를 방해할 수 있고 식사 직후 진한 녹차를 마시면 녹차의 탄닌산이 섭취한 음식의 단백질, 철 등의 체내 흡수를 방해해서 소화 불량이나 영양 불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녹차와 약을 함께 먹으면 서로 결합하여 약효를 떨어뜨리며, 녹차는 이뇨 작용이 강해서 약물의 체내 잔류 시간을 짧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녹차의 카페인 성분은 각성 작용이 있어 불면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불면증 환자는 녹차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고 카페인 때문에 심계 항진, 두통, 이명, 시력감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 해야합니다.


tip


[차를 마시는 순서]

차를 마시는 도구인 다구茶具는 찻주전자 다관, 물을 식히는 사발 숙우, 찻잔 등으로 구성되는데
 다관은 뚜껑이 몸체와 딱 맞고 차를 거르는 구멍이 작은 것이 좋고 찻잔은 색깔이 옅은 것을 골라야 차의 농도를 조절하기 쉽다고합니다.

차 준비


~ 100℃로 끓인 물을 준비

~ 다관은 뜨거운 물을 부어 따뜻하게 데우기

~숙우에 7부 정도 물을 따른 뒤 물을 70∼80℃ 정도로 식힌후

~ 차를 다관에 넣고 적당히 식힌 물을 부어 차를 넣고  우러나면 다관을 왼손에 받치고 여러차례 차를 나눠 따라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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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走在梦境之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