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의 효능 ,오미자청 만드는법, 오미자차 만드는법 ,오미자복용시 주의할점.

오미자는 껍질과 살이 달고 시며 씨는 맵고 쓰면서 짠 맛이 있어서 다섯 가지 맛이 난다고 五味子 오미자라고 한다고 합니다.

오미자의 성분은 단백질, 칼슘, 인, 철, 비타민B1 등이며 사과산, 주석산 등 유기산이 많아 신맛이 강하고 항피로 효과가 있어 정신적 육체적 활동력이 높아지고 피로를 회복시킨다고합니다.

1일양 4~10g

*오미자 효능
~오미자의 신맛은 간 신을 영양해 눈의 시력을 좋게 하고, 양기를 세게 하고 남자의 정력을 도우며, 성신경의 기능을 항진시키므로 유정·몽정·정력감퇴·유뇨 등에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오미자는 주독을 풀어 숙취해소에 좋고 기침이 나면서 숨이 찬 것을 치료한다고 합니다.

~오미자는 급성황달 전염성간염에도 좋은 효과가 있고 간염환자에게 오미자를 투여하면 치료효과가 높았고,간 보호 작용을 발휘했다고 합니다.
또 스트레스성 궤양을 예방하고 위액 분비를 억제하고 진통작용이 있으며, 각종 세균에 억제 작용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심혈관 계통에 있어 생리적 기능을 조절하고 피의 순환장애를 개선시키며, 신장에도 좋아서 소변을 자주보는 경우에도 신장을 강화시키고 수렴작용으로 소변을 조절하므로 소변을 잘 참지 못하는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오미자는 폐를 돕는 효능이 있는데, 만성기관지확장증 환자의 기침과 천식을 치유하고, 탁한 공기에 노출되 기침하고 가래가 있을때 좋고 편도선염, 만성기관지염, 인후염 예방 및 치료에 좋습니다.
기침을 자주 할 때 오미자 우린 물을 꾸준히 먹이면 좋고 감기에 걸렸을 때 오미자를 설탕과 1:1로 섞어 숙성시킨 청을 따뜻한 물에 타서 먹으면 감기예방,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며, 체력을 보강해 줍니다.

~오미자는 혈당치를 떨어뜨리고 오미 중에서 신맛은 갈증을 해소 시켜주는 역할을 해서 당뇨병 환자의 갈증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평소에 입이 자주 마르거나 갈증이 날때 오미자가 좋습니다.

~오미자는 중추신경계통의 반응성을 높여 뇌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정신기능을 안정시켜 치매를 예방 하고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에게도 좋고 스트레스 해소 및 집중력을 향상 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정신적 압박으로 항상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미자는 진액을 생겨나게 하며 갈증을 멈추고 설사, 이질을 치유하며 원기를 보합니다.



*오미자청 만드는법

9월경에 오미자를 채취해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오미자와 설탕을 1:1로 섞어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함께 재워 두어 원액이 우러나오면 오미자 청으로 물에 희석해 마셔도 좋고, 3개월이상 숙성시켜 효소로 마셔도 좋습니다.

* 오미자차 만드는법

건오미자를 차로 우려 마십니다.
오미자 5~10g을 물 200~600ml물로 우려 복용하면 되는데, 끓이면 떫은맛이 우러나와 맛이 떫어지므로 끓는물의 불을 끄고 오미자를 넣어 우리거나, 냉수에 하룻밤 우리거나 6~7시간 담갔다가
건더기는 버리고 오미자 우린 물에 꿀이나 설탕을 첨가해 마시면 되겠습니다 .

*오미자 섭취시 주의사항

오미자는 독은없으나 술을자주 마시는사람이 장복할 경우 속이 더부룩하게 불편해지고 소화력이 저하되는 경우도 있고 , 오미자는 성질이 따뜻해 몸에 열이 많은사람, 위.십이지장에 궤양이 있는 사람, 혈압이 급격히 변하는 고혈압 환자등은 복용에 주의해야합니다. 또 감기로 인한 기침에는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다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