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30. 08:43
식품의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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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는 가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 가지 열매로
가지에는 자색의 나스닌nasnin과, 황갈색의 히아신hyacin이 있는데, 이중 나스닌은 수용성 안토시아닌계 자색 색소로 항산화 작용을하며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가지의 폴리페놀은 발암 물질을 억제해 항암효과가 있고 눈의 피로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고,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해 시력 저하나 망막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합니다.
가지의 찬 성분은 열을 내려 해열작용을하고 혈액순환을 도우며,몸을 차게 하기 때문에 염증을 진정 시키고 치료를 돕는 항염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가지에는 스코폴라민이라는 성분이 있어 경련을 억제,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가지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장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예방하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며 장내의 노폐물을 제거해주어 장 질환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가지의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역할을 해서 육류를 먹을 때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가지 주성분은 당질로, 비타민 A, B1, B2, C가있고 칼슘, 철이 비교적 많이 포함되어 있는 가지는 영양가는 많지 않지만 열을 내리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통증을 멈추게 하고 이뇨작용을 해 부기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가지 꼭지를 말려 달여 마시면 식중독에 도움이되고 ,가지꼭지 끓인 물로 동상걸린 부위를 씻으면 증상이 완화되고, 치통 구내염 혀의 염증등에 열을 내려주고 통등을 감소시켜주는 효능이 있다고합니다.
가지즙은 기미제거에도 좋다고하여 민간에서 기미부위에 즙을 바르기도 하며,사마귀 제거에 효과가 있어 가지 짜낸 즙을 매일 사마귀에 바르면 서서히 사마귀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가지 섭취시 주의점
가지는 몸을 차게 하기 때문에 몸이 차거나 수족 냉증이 있는 사람, 임산부, 대변이 묽거나 설사를 하는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천식으로 기침을 자주하는 경우도 가지를 많이 먹으면 악화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 해야 한다고 합니다.
*가지 무침
~가지의 꼭지를 떼고 깨끗이 씻어
~가지를 찜통에 살짝 찐 후에
식혀서 가늘게 찢어 물기를 살짝 짜서
(가지는 섬유질이 단단하지 않아 익히면 부피가 줄고 물이 많이 생기는것은 가지가 수분이 많지만 유리되기 어렵기 때문인데 가열하면 조직이 연화되면서 수분이 유리되기 때문으로 나물을 무칠 때는 물기를 살짝 짜서 무치는 것이 좋습니다)
~간장, 다진 파, 다진 마늘, 다진 풋고추, 참기름, 깨소금, 식초 를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양념장에 가지를 넣어 골고루 무쳐 완성.
tip
가지는 요리를 할 때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변색되기 쉽고
가지의 폴리페놀 상분에 의한 갈변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데, 조리 전에 가지를 잘라 물에 담가두면 갈변을 막을 수 있습니다.
*가지 고르는 법
가지는 크기가 고르고 모양이 곧고 통통한 것이 좋고, 색이 진하며 선명하고 흠없고 광택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 가지 오가리 만드는법
늦여름이나 초가을에 가지를 구입해 깨끗 하게 씻은 다음 3 ~4 토막으로 잘라 반가른후 3회정도로 썰어 볕에 말려 두었다가 밑반찬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
*가지 오가리 조리법
~말린 가지를 물에 불리면 5배 정도 불어나는데, 물에 불려서 헹구고 물기를 짜서
~프라이팬에 들기름이나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손질한 가지를 넣고 볶다가 간장, 고춧가루, 다진 파, 다진 마늘, 설탈등의 양념을 넣고 볶다가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 완성합니다.
&&말린 가지 오가리는 냉장 보관해 두면 오래 보관할 수 있고, 물에 불려 물기를 꼭 짠 다음 콩가루나 밀가루를 넣고 무쳐 살짝 쪄서 양념장에 무쳐먹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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