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走在梦境之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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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21. 15:22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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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봉리 전주 장작불 곰탕  ~


차량통행이 많은 곳이고 자주 지나는 길이어서 한 번씩 들어가 먹고는 하지요.

여러가지 곰탕이 있지만 꼬리곰탕을 주로 시켜 먹는데 가마솥 모양의 뚝배기가 우선 눈이 가고,
진한 국물과 고소한 꼬리도 동반해 나오는
간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어요.


먼저 뚝배기에서 꼬리를 골라 접시에 담아두고 ,
식을 동안 곰탕에 밥을 말아서 먹고 간간히 꼬리의 살을 떼여 먹는 재미도 ...



곁들여 나오는 반찬은 무김치 배추김치 풋고추 된장~ 끝 !



녹익은 무김치 배추김치를 곁들여 먹는데
김치 두 접시 정도는ㅋ

사실 꼬리곰탕 한그릇을 다 먹기에는 양이 적은 사람은 반 이상이 남아요.
그래서 조금 덜어서 포장으로 부탁하고 먹을 수 있는 만큼 만 먹고 나머지는 싸 가지고 와서 다시 데워서 먹고는 하는데 냉장보관해 두면 묵처럼 단단하게 굳죠.

아마도 진한 국물이란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믿으며 먹곤 하지요.


이곳 한편에는 정육점도 운영하고 있다라고요.


육식을 잘 안하는 필자의 입장에서는 잘 모르겠는데, 함께 간 사람들은 그 집 곰탕이 진하고 맛있다고들 하더라고요.

집에서 곰국을 하려면 아무래도 재료비도 비싸고 손도 많이 가니 한 번 씩의 외식 메뉴로 택해 몸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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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走在梦境之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