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走在梦境之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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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8. 27. 14:32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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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 전에 중간 어금니에 충치가 심해서 발치하고 끝에 남아있는 어금니와 소구치를 걸어서 브릿지 를 해서 살았는데, 브릿지 속 끝 어금니에 충치가 심해서 결국은 또 발치 했어요.

코로나로 인해서 바로  임플란트 시술을 할 엄두가 나지 않아 미루다가 ,
결국 이제야 결정을 하고 광고 검색해 마음 편하게 상담되는 치과  택해 가게 되었네요.








5월 16일  2시에 예약되어 병원에 1시 30분 경 도착 후 미리 접수 하니 바로 엑스레이 찍고, 잠시 기다려 예진 선생님이라는 분에게   엑스레이 확인하고 입안 상태 확인한 후 임플란트 시술 가능하다고 해서 당일 수술로 결정 했습니다.



잠시 후 상담 선생님 호명으로 상담실로 들어가 상담을 했는데,

임플란트 예정 2대중

오래전 발치한 중간 어금니는 잇몸 상태랑 괜찮은데 ,

3년 전에 발치한 어금니가 아직도 뼈가 차오르지 않아서 구멍이 있어 뼈이식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3년이나 기다려도 뼈가 차지 않았다면,

지금 뼈 이식을 하고 임플란트를 하는 것이 맞는 거 같아 뼈인식을 결정하고 뼈이식 비용은 30만원 추가했습니다.





2시간 기다린 후 수술시간이 되 수술실로 올라 가라고 해서 올라 가니 잠시 후 마취를 했는데, 나에게  지정된 선생님이 앞 환자 수술 시간이 길어져서 결국 1시간이나 늦춰져, 기다리다 지쳐 컴플레인하니 결국 방금 시간 수술 마치고 시간이 나는 선생님 으로 바꿔서 수술 시작을 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 동안 긴장 되고 불편해서 아랫배 가 땡기고 아프고 해서 수술에 대한 긴장 보다는 아랫배 가 땡기는 것에 신경을 많이 썼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생각보다 마취가 안 풀렸지만 ,한번더 마취하고 수술을 시작 하시더라고요.

느낌으로  잇몸을 째는구나 무언가가  박히는구나 느낌으로 알 수 있었지만 통증은 전혀 없었어요.

그리 오래 시간이 걸리지 않아서 선생님 목소리가 들리는데 "이제 뼈 채워넣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라는 말씀이 반갑게 들리다구요.

끝나고 나서 시간 체크 해 보니 2대 식립수술이  10분 정도  소요 되었더라고요.

생각보다 수술을 쉽게 끝났고 ,
끝나자마자 주의사항 몇가지 듣고 다시 엑스레이를 몇번 찍더라고요.

처방전 약을 아래 층 약국에서 구입 하는데  약은 보험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진통제 소염제 항생제를 7일 치를 39,000원에 구입해야 했습니다.

멀리서 왔기 때문에 저녁 6시에 수술을 시작해서 늦지 않을 시간에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부지런히 뒤도 안 돌아보고 왔는데,

솜을 꽉 물고 2시간 이상 빼지 말라고 해서 버스 타고 오는 동안 계속 꽉 물고 있었더니 아구 전체가 다 쑤시고 아파서 버스에서 내리 자마  2시간 지났기에 솜을 뱉었는데 공교롭게 그때부터 마취가 풀렸는지 너무 쓰리고 따갑고 아파서 고통이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

그래서 부지런히  환승해서 집에 도착한 후 약 부터 먹고 잠시 쉬니 금방 가라앉더라구요.
원래 수술 후 잠시 지나서 미리 진통제 를 먹고 하는 것이 좋다라는 안내문도 있었는데,
내 경우에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장시간 버스를 타야 하고, 물도 가진 것이 없어서 약을 먹지 못했기 때문에 공교로운 시간에 마취가 풀려서 생살을 도려내는 극심한 고통을 맛봤네요.

임플란트 수술을 하시는 분은 수술 후 1시간쯤 지나서 바로 약을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그래야 아픈 통증을 안느끼지요..
그리고 임플란트 수술하고 몇시간 정도는 밥 먹기 힘드니까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식사를 든든하게 하고 시작하는것이 좋습니다.



정말 임플란트 수술하고 진통제 먹고  다음 통증이 사라져 편안하게 잤고 아침에도 식사할 때 조금 불편 했었지만 문제는 없었는데 들째날 오후부터 임플란트 수술한 쪽 턱이 조금씩 붓기 시작 하더라고요.

셋째 날 아침에 일어나니 턱이 조금 더 부어 있었고 부종 으로 인해서 조금 입벌리고 하는데 불편한 점도 있었어요 .

그래도 3일째 되는 날이니 조금 입을 벌려서 입안을 보니 검은 실로 얼굴 설기  꿰메 놓았더라고요.
실은 녹는 실이기 때문에 4주에 걸쳐 스스로 녹는다네요.
그래서 3개월 후에 중간 나사 올릴 때 병원 다시 가면되요.

3일차 아침 입안 상태는 잇몸 한 쪽 에서 피도 보이고,아물고 있는 쪽에는 조금씩 상처가 아무러 가는 과정에 하얀 점점도  더 보이더라 구요.

잘못된 건 아닌가 놀랍기도 하고,

병원에서 나올 때 냉찜질 하라고 아이스팩을 주는데 ,첫날 조금 하고 ,둘째날 오전에 조금 하고 안 하다가 삼일째 되는 날 아침에는 부종이 심해서 아이스 찜질을 자주 하게 되더라구요.

검색에 의하면
임프란트를 다수 식립해야하는 경우 잇몸 절개량이 늘어나고, 뼈이식을 해야한다면 이식한 뼈가루를 모두 덮기위해 잇몸을 늘리는 과정에 조직 손상이 발생되며 출혈량이 늘어나고 얼굴에 붓기와 멍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며~~

회복 과정에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1주정도의 기간에 걸쳐 차차 회복이 된다네요.



보통 붓기는 가볍게 나타난 경우 2~3일차에 나타나 3~5일차에 사라지며 멍은 5~7일가량 지속될 수 있고, 많이 붓는 경우 1주이상 지나야 가라앉거나 멍은 더 오래갈 수 있고,

출혈은 1~2일 정도까지는 조금씩 있을 수 있다고 하며 아물었더라도 칫솔질을 세게 하거나 하면 또 출혈이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검색 내용 처럼 2~3일차에 붓기가 심해지고 4~5일차에 붓기가 내리면서 서서히 안정기로 들어서더라고요. 그런데에 일주일 쯤 지나면서 또 상처부위가 쓰리기도 하고 뻐근하게 아프기도  잠깐씩 지나가기도 하면서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잇몸이 아물어 가면서 생기는 상처부위의 영향인지 가글액으로 가글을 하거나 양치를 자주 해도 입안에 백태가 많이 끼는 느낌도 있어요.

칫솔질을 세게해서 인지 한 번씩 칫솔질하고 나면 양치 후에 피가 묻어 나오기도 하고 기존 치아 앞쪽에 상처는 더 깊이 파여서 기존 치아  뿌리가 쪽으로 많이 파이는 느낌도 있어서 걱정도 됩니다.


통증이 줄어들고 안정화되면서 실밥도 서서히 녹고 상담실장님 말에 의하면 실밥은 4주에 걸쳐서 저절로 녹는다고 하는데,

4주에 걸쳐서 정말 녹았고 4주가 되자 실밥이 전혀 자취 없이 사라졌어요.
물론  걸리적 거리는 실밥과 너덜거리는 것은 눈썹 자르는 가위를 이용해서 조금씩 정리를 해 가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식립수술 2주차 되는 시점에 느껴지는 부분 중 뼈이식한 바깥쪽 잇몸이 약간 누르면 치아 치료하다가 마취가 덜 됐을 때 의사가 신경을 건드렸을 때 느낌처럼 시큰한 느낌이 듭니다 .

수술이 잘못된 것일까?
걱정 많이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안정화되고 만져도 아프지 않게 되는데 3개월이 거의 걸린 것 같아요.

1차 수술 후에는 3개월 동안의 골유착 과정을 거친 후에, 임플란트 나사와 잇몸 밖에 장착될 보철물을 연결하는 2차 수술을 예약했기에
3개월이 지나고 8월 17일 병원을 다시 방문해서 먼저 엑스레이 찍어보니 나사도 잘 고정이 돼 있고 뼈 이식한 부분도 뼈가 잘 차서 안정적이더라고요.



그래서 잇몸에 또 마취를 하고 잇몸을 절개해서
( 설명 듣기로는 식립한  나사 속에 뼈가루나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해 뚜껑을 닫아 주었는데 그 뚜껑을 제거하고 밖으로 나오는
나사를 또 연결해주는 작업이라고 하더라고요. )

마취 후 바로 작업이 시작되었는데 체감하기로 2~3분도 안 걸린 것 같았어요.



처방 나오는데로 다음 일정을 예약하기로 했는데 조금 기다리라고 하더니,

이야기 하기로 잇몸 절개가 적고, 식립한 것이 안정적이라서 바로 본을 떠도 될 것 같다고 1시간정도 기다렸다가 본을 뜨고 갈 것인지 아니면 다음 날을 또 예약해서 올 것인지 선택하라고 해서 당연히 한 번 걸음을  덜 하기 위해 (식립 시술 후, 골유착 과정을 지나 단단하게 붙은 임플란트에 치아머리를 만들기 위해 보철과정을 위한)바로 본을 뜨기로 했어요.


얼마 기다리지 않아서 본을 떴는데,
과정상 필요한 여러가지 작업 중 모형의 나사를 있는 것처럼 박아서 본을 뜨는 것인지 방금 박은 나사 옆을 많이 아프게 하는 작업이 있더라고요.

방금이 잇몸을 절개하고 시술한 부위라서 아직 마취도 풀리지 않았지만 통증이 꽤 있었어요.

그래도 시술하는 선생님이 얼마나 다정하시든지ㅋ

달래주고 얼래줘 가면서 작업을 해서 참고 견뎌야 했죠.

통증작업이 지나고 무언가 다다 다다다다다 소리가 쉼없는 소리가 지속적으로 나고, 어쩌다 살짝 눈을 떠보니 약간의 빛과 함께 소리가 나는 것 같더라고요.



한참을 다다다다다 소리를 듣다가 이래저래 하더니 이제 얼굴에 덮었던 위생천을 내리고 일어나라고 해서 아직도 할 작업이 또 많이 남았는 줄 알았더니 이미 본을 뜨고 끝났다고 하더라고요. 아직 잇몸 절개로 쓰리고 아픈데

아픈 잇몸에 검 같은 것을 붙여서 떼어내고 하는 힘겨운 작업이 남았는가 싶어서 걱정을 했는데 끝났다고  하니 얼마나 기쁘던지 담당했던 선생님에게 두팔벌리며 사랑해요~ 소리가 저절로 나가더라고요.ㅋ

치과에서 말랑말랑한 검 같은 재료를 이용해서 본을 떠본 경험이 많으니...

그거 안하냐고 물어봤더니 이미 본을 떴다고 모니터 화면에  스캔해서 내 잇몸과 치아 구조를 다 촬영해서 만들어놓은 완성된 사진을 보여주더라고요.

최근에는 구강스캐너를 이용해 치아 사진을 여러장 촬영하고, 그 사진을 가지고 디지털로 보철물을 만드는 과정으로 한답니다.

빛과 함께 다다다 소리가 나던 그것이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었는가 보아요.ㅋ



1주일뒤 임플란트를 올리는 것을 예약하고 잇몸에는 2개의 검은 나사가 오른체로 또 집으로~

^^^^^^

드디어8월25일 임플란트를  완성했습니다.

임플란트 머리 올리기 전 스케일링부터 해 정화? 하고~

잇몸을 누른다나 ...어느정도의 압박의 통증 후 아래위 옆 정렬위해 갈아내고 아~ 다무시고~ 갈아내고 여러차례후 접착해 붙이고 뚫린 윗쪽구멍 땜해 마므으리~


더근더근~
잇몸압박감과 통증 ~
없던자리에 뭐가 생긴 이물감~
맞물리는 윗이도 욱신거리고 ~~
금방 적응 될거라니 시간을 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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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走在梦境之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