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2024년 포천시 주민참여예산학교가 6월 26일 오후 3시에 시청신관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주민참여예산학교는 포천시 예산편성 과정에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참여시켜서 지역의 예산을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재원 분배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라고한다.

이번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는 나라살림연구소    
최승우 소장님 강의하에
"주민참여예산 생활안전 제안사업 참여하기"라는 제목으로 열렸다.

금번 주민참여예산학교를 통해서 접수된 제안서는
주민제안사업 공모회 일환으로 주민 공모와 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5년 본 예산에 편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사업규모는 총30억원 내외이며 공모 자격은 포천시민 및 관내 교육기관 법인 등의 소속된 사람 등이라고 한다.

먼저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서를  제출하면, 각 사업부서에서 검토를 한 다음 주민참여위원회에 회부한후 주민참여위원회에서 2차 판단을 하고, 의회에 넘겨 의회의 승인이 있을 경우 205년 예산에 반영해서  각 사업 부서에서 사업을 추진한다고 한다.

2024년 포천시 주민참여예산학교

우수 사업 제안자에게는 포상금이 지급되는데 ,
건당 10만원이 포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고 하며 중복 지급은 불가하여 한 사람당 한 번 지급 가능하다고 한다.

공모방법은 주민참여예산학교에 직접 참여해서 사업 제안서를내는 방법도 있지만, 포천시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읍면동 기획예산과에 서면으로 제출을 해도 된다고 한다.

이날 주민참여예산학교에는
포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도 참여하여
각 지역의 생활안전과 포천시 발전에 관한 많은 제안서를 제출하였다.

포천시를 사랑하고 포천시 발전과 주민의 안전 등 어떤 사업제안에 의욕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라도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고 ,포천시 예산과 재원배분에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바람직한 제도라고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