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남은 우유 활용법 ,유통기한 지난 우유로 리코타치즈 만들기

*먹다 남은 우유 활용법

우유를 세수할때나 목욕할때 적당량 손에 묻히거나 목욕용 부드러운 타올에 묻혀 얼굴과 몸에 발라준 다음 씻어 내면  각질이 제거되고 잡티 해소에 도움이 되고  보습효과를 내어 피부를 부드럽고 희게만들어 피부 톤을 맑게 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에는 천연 AHA 성분이  있어 각질 제거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

건성 피부이거나 각질이 많은 경우
화장솜에 우유를 적셔 얼굴에 팩을 해주고
우유가 스며들고 솜이 마를 정도 즈음 떼고
세안을 해주면 화이트닝 효과가 있어 피부가 하얘지고 노폐물도 제거가 되며 각질제거 효과와 피부에 수분을 공급 해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는 역할을 하는데 우유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세안을 충분히 해서 씻어 내야 합니다.


우유의 영양성분이 유분막을 형성해 주기 때문에 찬 우유를 화장솜에 얼굴에 분 올려주면 주름을 예방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

우유의 단백질 성분이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솜에 충분히 적혀 두피에 올려 두었다가 헹궈내거나 모발에 발랐다가 깨끗이 헹구어 내면  건강 하고 윤기 있는   모발을 가꿀 수 있습니다.

가구나 마루 문등 나무재질로 되어 있는 곳을 마른행주에 우유를 묻혀  닦아주면 윤기가 흐르게 잘닦입니다 .
상한 우유에는 휘발성인 암모니아 성분이 있는데  암모니아는 때를 잘 녹이는 성질과 휘발성분이 있기 때문에 상한 우유로 타일이나 마룻바닥을 닦으면 잘 닦인다고합니다.

마른 수건에 우유를 묻혀 화초잎을  닦아주면
잎에 영양공급이 되면서 윤기도 흐르고,
우유를 물과 희석해 화분흙에 뿌려주면 영양성분이 풍부해
 비료가 됩니다.


사기 재질로 된 그릇이나 접시가 살짝 금이 간 경우
우유를 냄비에 담아  접시를 넣고 약불로  5분정도 끓여주면 
갈라진 틈으로 우유가 스며들어가 금이 간 부분을 메꿔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 카제인과 산의 반응은 아교처럼 접착성이 생기기 때문에 플라스틱으로 만들 수 있어.

상한 우유는 천연 세제로 활용할 수 있다. 우유가 상하면 암모니아 같은 알칼리성 물질이 생기는데, 이 물질이 단백질이나 지방을 용해하는 역할을 해 세제와 같은 세탁 효과를 보여준다. 

 가죽재질의 소파, 점퍼등의 때를 지울 때 마른 천에 우유를 묻혀서 살살 문질러 닦아내면 묵은 때가 지워지고  광택과 윤기가 나며 우유에는 세제의 주요성분인 알카리성이 있어 천에 우유를 묻혀 닦아주면 때가 제거되고 구두 광택제 대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옷에 볼펜이나 먹물이 묻었을때도  얼룩진 부위에  물파스나 치약을 묻혀 문지른 후 우유에 1~2시간가량 담가두었다가  빨면 얼룩을  없앨 수 있다고 합니다.

닭을  요리할 때  우유에 10분정도 담아두었다가 요리를 하면 닭냄새가 제거되고 육질도 부드러워지며
 해산물로 전을 부칠 때 우유를 넣으면
비린내를 없애고  반죽도 부드러워져 고소하고 맛있는 전이 됩니다  .


 전자레인지에 1~2분가량 데운 우유에 때가 낀 금이나 은 제품을  10분정도 담아두었다가  마른 수건이나 헝겊으로 닦아내면 때가 벗겨지고 광택이 살아난다고 합니다.


*리코타치즈 만들기
   

리코타 치즈 유통기한이 살짝 지나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


~우유 1L를 냄비에 넣고 약한 불로 가열 하다가 냄비 주변에 거품이 일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소금 한 꼬집과 식초 1~2숟가락을 넣어 살살 몇 번 저으면 우유의 단백질 응고 되는데 고운천에에 받혀 걸러 물을 버리고 덩어리만 뭉치면 리코타치즈 완성됩니다 .

완성된 리코타치즈는 야채샐러드 등에 곁들여 먹어도 좋고 빵에 발라 먹어도 좋습니다 .